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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법성포맛집 쌀짜장, 쌀짬뽕 맛집 성원반점

by 감성총각 2017.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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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힘드시죠? 어떨땐 찌는듯이 덥고 어떤 날엔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것처럼 폭루를 쏟아내구요. 이렇게 날씨도 오락가락 하고 더위에도 지치면 입맛도 떨어지고 기력고 떨어지게 되는데요. 날씨도 따라주질 않아서 외출계획 세우는 것도 어렵구요.

그래서 떨어진 입맛을 찾기 위해 법성포맛집 으로 소문난 성원반점을 찾아 갔습니다. 법성포는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곳인데요. 흔히 영광하면 굴비를 많이 떠올리는데 그 굴비의 원산지가 바로 법성포 입니다.

법성포에 가면 거리와 바닷가 곳곳에 이렇게 걸려 있는 굴비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조기를 소금으로 염장을 하고 바닷가의 해풍으로 말리는것을 굴비라고 합니다. 굴비로 맛있지만 보리굴비 는 일반적인 굴비보다 더 맛있는데요 혹시 기회가 된다면 보리굴비 를 한번 드셔보세요.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흘렀는데,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성원반점은 법성포에 있는 뉴타운에 있습니다. 뉴타운을 영광이 몇년에 걸져 바다가 매워 만든 매립지 인데요. 봄에는 유채꽃도 많이 피고 단오축제도 이곳에서 하니 기간에 맞춰 놀러오셔도 좋은 곳입니다.

법성포맛집 성원반점은 특별한 면을 사용하는데요. 일반적인 밀가루로 면을 만드는게 아니라 쌀로 면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고모님도 밀가루를 드시면 속이 좋지 않으셔서 이런 면 종류의 음식이나 빵종류는 잘 안드시는데 유일하게 이곳에서는 잘 드셔서 자주 오기도 하는 곳입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기다리기도 엄청 기다려야 하고 정신이 없기때문에 되도록이면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시면 편안하게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 반찬인 단무지와 양파를 나오고 김치가 두종류가 나옵니다. 짬뽕을 주문하고 고모와 아버지가 이야기꽃을 피우는 동안에 주문한 짬뽕이 나왔습니다.

법성포맛집 성원반점의 제가 가장 좋아하는메뉴인 짬뽕입니다. 가격은 6,00원 인데 양이 정말 ㅎㄷㄷ 합니다. 그리고 국물을 해물로 우려내서 정말 시원하고 담백해요. 기복적으로 홍합, 새우, 오징어, 목이버섯, 쭈꾸미, 소라등이 들어 있구요. 야채도 정말 많이 들어있는데 파프리카, 양파, 부추, 콩나물, 호박등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면, 면이 바로 밀가루가 아니라 쌀로 만든 쌀면이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의외로 밀가루를 못 드시거나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지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런면에서 법성포맛집 성원반점 의 쌀면은 최고인것 같아요.

입맛도 떨어지고 날씨때문에 기분도 꿀꿀할때 시원하고 칼칼한 짬뽕 한 그릇 어떠세요? 시간이 되신다면 쌀면이라서 속이 더부룩함도 덜고 다양한 해물들로 입도 즐거운 법성포맛집 성원반점 으로 짬뽕드시러 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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