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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수상한 가수 올레 정체는 정흠밴드 정민경?

by 감성총각 201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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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가수 콜미가 지난 주 우승을 차지하고 이전 주에는 새로운 도전자들을 맞이 했는데요. 이번 도전자들 중에는 특이하게도 듀오 도전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수상한가수 콜미에게 도전장을 내민 이번주 수상한 가수에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도전자는 가수 테이가 복제가수로 활약한 수상한가수 전세 였습니다. 전세는 10년차 가수라고 밝히며 남성 5인조로 활동 했었고 이후에 트로트 가수로 전향 했다고 자신을 밝혔습니다. 선곡으로는 더원의 '사랑아'를 불렀는데요. 애절한 감성으로 판정단을 울컥이게 만들며 감성적인 목소리의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두번째 무대는 가수 스테파니가 복제가수로 활약한 수상한가수 올레의 무대로 꾸며졌는데요. 올레는 자신이 제주도 출신 이라고 밝히고 TV출연 보다는 공연위주의 가수라고 소개했습니다.

선곡으로는 비욘세의 '러브온탑(Love On Top)'을 불렀습니다. 스테파니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올레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4단 고음으로 판정단들을 환호하게 했는데요. 판정단의 하현우는 "이런 황홀함은 처음" 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상한가수 전세와 수상한가수 올레의 대결에서 전세가 올레에게 6표차로 근소한 차이로 지면서 정체가 공개 되었는데요. 수상한가수 전세의 정체는 바로 그룹 5tion 출신의 트로트가수 현상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상한가수 전세는 가수 테이와는 예전에 코러스와 가수의 사이로서의 인연도 있었습니다. 이어진 한풀이 송으로 현상은 테이와 함께 임재법의 '너를 위해'를 불렀습니다.



이어지는 세번째 무대에서는 복제가수로 개그맨 이용진과 황제성이 듀오로 활약한 수상한가수 치즈케이크의 무대로 꾸며 졌는데요. 치즈케이크는 예전에 2집이 잘돼서 중국까지 진출했었다고 자신들을 소개하였는데 소개중에 판정단의 허영지가 누구인지 알아채고 "선생님" 이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노래로는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를 선곡하며 남성 듀오가 여성의 곡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스테파니와 올레의 벽을 넘지 못하고 대결에서 패하고 말았는데요. 그로인해 밝혀진 수상한가수 치즈케이트의 정체는 2003년 데뷔해 '나비무덤'을 부른 남성듀오 테이크 였습니다. 정체가 밝혀지면서 판정단의 허영지가 "데뷔전에 자신을 자식처럼 보듬어 주었다" 며 눈물을 흘리면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이번 주 일등석의 주인공이 된 수상한가수 올레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자신을 제주도 출신이라고 밝혔고, 미니홈피의 BGM을 불렀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방송출연 보다는 공연위주의 활동을 하고 잇다고도 밝힌 올레는 누구일까요?

제가 찾은 올레의 정체는 정흠밴드 의 '정민경' 입니다. 정흠밴드는 방송출연 보다는 공연위주의 활동을 주로 하는 밴드이고 그 중 정민경은 제주도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력 또한 굉장해서 이미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상당한 인지도와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우승자인 수상한가수 콜미의 김민선 또한 상당한 성량을 가진 파워보컬인데요. 4옥타브를 넘나드는 이번 도전자인 수상한가수 올레와의 대결이 어떤 승부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되는데요. 물론 다음주에도 연승을 이어가야만 콜미와 대결을 펼 칠 수 있겠죠? 아무튼 다음주에도 올레의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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