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잘 모르는 여자가 진짜 ‘심쿵’하는 7가지 스윗한 스킨십
혹시 여성분들 중에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남자친구(남편)는 평소와 똑같이 스킨십을 했을 뿐인데 어떤 때에는 배시시 웃음이 나고 또 어떤 때에는 괜히 짜증만 나는 경우가 있죠. 그렇다면 짜증 나는 스킨십과 '심멎'하는 스킨십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사실 여자가 좋아하는 스킨십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감성적인 스킨십이라는 것인데요. 여성에게 스킨십은 단순한 신체적 접촉이 아닌 정서를 공유하는 시간이 된다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스킨십을 통해 귀엽고 로맨틱한 모습 그리고 배려심까지 함께 보여준다면 모든 여성들의 마음은 아이스크림처럼 단번에 녹아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진심'이 담겨 있기에 여자들이 빠질 수밖에 없는 최강 스킨십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머리 쓰다듬기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에서는 '당신이 사랑스럽다'라는 남성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표출됩니다. 따라서 사랑스럽다는 듯한 '꿀 떨어지는' 눈으로 쳐다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또 과격하게 쓰다듬다가 머리카락을 엉키게 만들면 싫어할 수 있으니 이 점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2. 백허그
드라마 속에서는 '여주'가 요리하고 있을 때나 신호등을 기다릴 때, 뒤에서 갑자기 남자 주인공이 등장해 백허그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드라마에는 이처럼 백허그가 많이 등장하는 것일까요? 또 백허그가 앞에서 하는 포옹과 다른 매력이 있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상치 못한 순간 '폭' 안기는 백허그는 등 뒤에서 지켜주고 보호해 준다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또한 백허그는 한 설문조사에서 여성이 가장 사랑하는 스킨십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3. 어깨동무
어깨 넓은 남자친구가 무심하게 하는 어깨동무는 여성의 마음을 콩닥 뛰게 만든다고 합니다. 사실 어깨동무는 친구 같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 대표적인 스킨십인데요. 하지만 어깨동무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넓은 어깨에서 나오는 어깨동무는 보호받는 듯한 느낌까지 동시에 주는 마법의 스킨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버드키스
새가 부리를 맞대듯이 가볍게 키스하는 것을 '버드키스'라고 하는데요. 예상치 못한 순간 다가오는 가벼운 키스를 받으면 여성은 애정을 받고 있구나 하는 확신이 든다고 합니다. 스킨십을 하고 싶다는 욕구는 표현하면서도 상대에게 부담이 될 행동은 피하는 점이 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은근슬쩍 손잡기
연애 초기, 아직 어색할 때 대범하게 들어오는 손잡기는 여성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는 스킨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깍짓손까지 끼면 금상첨화인데요. 스킨십 진도를 나가고 싶은데 부끄러워하는 커플이라면 지금 당장 연인에게 손을 내밀어 보시길 바랍니다.
6. 주머니에 손 같이 넣기
이제 슬슬 손 시린 겨울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런 계절에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스킨십이 바로 '주머니에 손 같이 넣기'라고 하는데요. 해당 스킨십은 추운 날 여자친구의 손 끝까지 생각하는 배려가 돋보이는 스킨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자는 남자친구의 주머니까지 침범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는 생각에 괜히 설레게 된다고 합니다.
7. '찐한' 포옹
포옹할 때 유독 '꼬옥' 힘을 줘서 껴안으면 당신을 향한 사랑 역시 강렬하게 느껴지는데요. 해당 스킨십은 절대 남에게 넘겨주지 않겠다는 다짐으로도 느껴집니다. 영국의 정신분석가 스티브 맥콘은 포옹을 좋아하는 남성이 여성에게 더욱 주의를 기울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은 남자들은 은근 잘 모르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스킨십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의 핵심은 스킨십이라는 행동이 아니라 이 행동에 사랑하는 감정을 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설프게 해당 행동만 따라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