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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갑자기 떠난 여행입니다.
그냥 갑자기 어딘가 떠나고 싶은데 멀리 가긴 싫고
그래서 떠나봤습니다. 멀지도 않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떠난 여행지
함평돌머리해변 입니다.
날씨는 우충충하지만 내 마음은 화사한 봄날~
좁은 골목을 돌고 돌고 또 돌아 길을 찾아가 봅니다.
드디어 도로 옆으로 해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물로 썰물때라 바닷물은 다 빠졌고 크게 볼 것도 없지만...
(이때 이미 어느정도 감이 왔다, 망스멜~)
도착했던 함평돌머리해변은
올해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 한창 공사중 이었다.
내가 그럼 그렇지 뭐
아무생각없이 떠난 무계획의 여행은 그렇게 끝났다.
하지만 마지막에 사진하나가 마음에 들어가 기분이 썩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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