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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상식/생활정보169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봄의 시작점 춘분 어느덧 3월의 중반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동장군의 기세는 매섭지만 오늘은 1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고 하는 춘분입니다. 시골에서 춘분은 시기적으로 굉장히 바쁜 시기인데요. 모든 봄의 일이 이 시기에 이루어 지기에 시골에서 춘분은 굉장히 일이 많이 지고 바쁜 시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봄의 시작 춘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춘분이란? 춘분은 24 절기 가운데 네 번째 절기로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중간에 드는 절기로 시기적으로는 양력 3월 21일 전후, 음력 2월 무렵입니다. 춘분은 태양의 중심이 남쪽에서 북쪽을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인 춘분점(春分點) 위에 왔을 때이며 이날은 음양이 서로 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고 합니다. .. 2024. 3. 20.
화이트데이만 있는게 아니다! 나라별 사랑을 고백하는 날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마음도 부드러워지는 요즘. 연인이 없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연인과 함께인 이들에게는 상대를 더 깊게 사랑하고픈 마음을 부르는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초콜릿으로 상대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는 지나갔지만, 화이트데이부터 시작해 고백데이, 빼빼로데이를 거쳐 크리스마스까지 앞으로도 수많은 기념일들이 남아 있죠. 그런데, 다른 나라들도 우리나라처럼 모두 똑같은 방식으로 사랑을 기념할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화이트데이뿐 아니라 나라별 문화가 담긴 각양각색의 ‘고백데이’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독일 - 5월 1일 독일 라인란트에서는 연인들이 5월 1일을 메이데이로 지정하고 기념한다고 합니다. 독일이 이 날을 기념하는 방식은 조금 특이한데요. 서.. 2024. 3. 14.
화이트데이, 식상한 '사탕' 아닌 색다른 선물 4가지 꽁꽁 얼었던 겨울의 끝 사이로 봄바람이 슬며시 일렁이는 3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의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연인들의 기념일, 화이트데이(White Day)입니다. 만약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을 고르느라 고민이라면 이번 화이트데이엔 평범한 한 알의 사탕보다는 색다른 선물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새콤한 그녀에게는 ‘홍초’ 붉은색 식초라는 뜻의 ‘홍초’. 말 그대로 석류, 복분자, 블루베리 등 붉은색 과일로 만든 식초를 부르는 이름입니다. 사실 국어사전에서 홍초라는 단어를 찾을 수는 는데요. 홍초는 보통명사가 아니라 고유명사로, 청정원이 상표권을 갖고 있는 청정원만의 고유 상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홍초’는 곧 ‘청정원 홍초’와 같은 말입니다. 홍초는 식초를 발효시킨 대.. 2024. 3. 13.
비싸진 과일을 대신할 과일맛 과자 10가지 어느새 시중 과일의 가격이 쉽사리 접근하기 힘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먹거리 물가가 꾸준히 오르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가장 상승의 폭이 크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과일인데요. 씁쓸하게도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수요가 늘어난 것이 과일의 맛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과일맛 공산품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 많은 이들이 찾기 시작한 과일맛 스낵 신제품을 모아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버터링 딥딸기 버터링은 1981년부터 해태제과에서 판매하고 있는 버터쿠키 타입의 과자입니다. 중장년층에게 추억의 과자인 이 제품은 지금까지도 새로운 맛의 신제품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데요. 버터링 라인업 중에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딥초코, 딥카페 등의 ‘딥 시리즈’가 있는데, 이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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