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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상식/정신건강

빠른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6가지 방법

by 감성총각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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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요 며칠 동안 낙담하고 있거나 삶의 긍정적인 면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으신가요? 매사에 무관심해지고 모든 것이 단조롭고 음울하거나 이유 없이 무기력해진다면 빨리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자신이 이러한 상태라고 느낀다면 잠시 휴식하며 일과의 연결을 끊고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매일 의욕이 넘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감정은 변동이 심하며, 높았던 욕구와 열정이 사라지는 것은 흔한 이야기죠. 이처럼 자기감정을 인식하고 웰빙을 회복하기 위한 적절한 전략을 적용하면 기분 전환에 필요한 변화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빠르게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하는데요. 오늘 알려드릴 빠른 기분 전환 방법 6가지로 열정을 되찾고 웰빙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음의 간단한 사항을 실천해 보도록 합시다.

햇빛을 보면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다.
-헬렌 켈러-

우울감

 

저조한 기분과 행동

기분이라는 것은 긍정적, 부정적 또는 중립적인 감정 경험입니다. ‘Frontiers in Psychology’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방식이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으며 언어의 역할과 의사소통 방법도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기분이 좋지 않거나 설명할 수 없는 슬픔에 빠졌을 때 삶의 모든 영역이 변화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직장에서의 성과가 적고, 사교 활동을 거의 하지 않으며, 심지어 파트너와 더 많은 논쟁을 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자신의 감정 상태를 바꾸기 위해 아래와 같이 몇 가지 간단한 전략을 준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1. 야외 산책하러 가기

스트레스 혹은 나쁜 기분이나 낙담으로 마음이 복잡할 때 야외 산책을 해보세요. 산, 숲, 해변과의 접촉이 웰빙에 강력한 요인으로 작용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접고 감정적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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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은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을 증가시키고 뇌가 차분해지며 더 편안한 관점을 취할 수 있습니다. ‘Frontiers in Behavioral Neuroscience’에서 발표한 논문에서는 신체 운동과 함께 자연환경이 정서적 웰빙을 촉진한다고 강조합니다.

 

요리

2. 창의적인 일을 하기

빠르게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 유용한 방법은 창의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심리학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말에 따르면 그림을 그리거나, 작문, 작곡, 요리, 조경 등의 예술적 작업에 몰입하면 최적의 경험으로 정의한 마음 상태에 도달하여 짧은 시간 안에 웰빙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 발표된 연구를 보면 예술과 정신 건강 사이의 중요한 연관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글쓰기는 항상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고 정서적 균형을 유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증상을 줄이는 메커니즘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러한 예술적 창의성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전화 통화

3. 친구에게 전화하기

며칠간 슬프고 짜증 난다면 경청을 잘하는 친구에게 전화해 보세요. 미래가 암울해 보일 때 자신을 이해하는 사람들의 지지는 큰 힘이 됩니다. 섣부르게 판단하거나 조언하지 않고 당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감정적인 동맹자로만 당신을 대해주는 친구를 찾으세요.

 

인간은 타인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친밀감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존재입니다. 감정, 생각, 욕구를 중요한 인물과 함께 배출하는 것은 뇌의 치유 운동으로 작용하여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새로운 정신적 접근 방식이 발동될 수 있습니다.

 

감사일기

4. 감사 일기 쓰기

빠른 기분 전환을 위한 네 번째 간단한 전략은 감사하기입니다. 보통 우울하거나 기분이 나쁠 땐 자신이 가진 모든 것, 자신을 풍요롭게 하고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기본적인 측면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감정적인 불편함이 일상의 의욕을 흐리게 한다면 다음 사항을 실행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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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노트를 사서 ‘감사 일기’라는 제목을 붙인다.
-그 노트에 인생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포함한다.
-가능할 때마다 친구, 가족, 직장, 건강, 이루고 싶은 꿈, 아직 오지 않은 여행 등 인생에서 감사한 일을 쓴다.
-낙담할 때, 그 노트를 읽으면서 감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측면들을 기억할 수 있다.

 

감사는 감정 그 이상이며 삶에 대한 태도로 자신을 둘러싼 것에 감사하고 긍정적이고 가치 있는 것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Frontiers in Psychology’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이러한 관행이 정신 건강을 향상한다고 강조합니다. 감사는 한번 시작하면 간단히 만족감과 정서적 균형을 얻을 수 있는 행동입니다.

 

명상

5. 20분간 마음 챙김(명상)

여러분은 마음 챙김이 무엇인지 알고 연습해 본 적 있습니까? 마음 챙김 기반 명상은 짧은 시간에 기분을 개선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사람이 이 전략에 익숙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시작해 볼 가치가 있으며 뇌에도 상당한 이점이 됩니다.

 

과학은 수년 동안 마음 챙김의 이점을 분석해 왔습니다. ‘Frontiers in Psychology’에서 발표한 연구를 보면 마음 챙김이 감정 조절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인지 행동 치료 등 다양한 치료적 접근법에서도 마음 챙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포옹

6. 포옹

포옹은 간단하고 경제적이며 가장 보람 있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몇 번이나 포옹을 하셨습니까? 사랑하는 사람과 육체적으로 가까워지면 기분이 빨리 좋아지므로 이러한 신체 접촉 기술을 간과하면 안 됩니다. 파트너, 가족, 친구, 심지어 반려동물처럼 특별한 존재들이 가까이 있다는 느낌은 스트레스, 두려움, 불편함을 완화해 줍니다.

 

포옹은 엔도르핀과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하는 감정적 행위입니다. 아끼는 사람과 신체적으로 가까워지는 것을 경험할 때, 사람은 자신이 인정받고 보호받는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이러한 감각은 웰빙에 영향을 미치는데 심리학에서는 포옹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을 향상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럼에도 기분 전환을 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기분이 나쁘면 빨리 기운을 차리고 불편한 감정을 억눌러 벗어나고 싶어 집니다. 그런데 만약 위의 6가지 방법에도 불구하고 몇 주 동안 불안과 불편함이 동반된다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은 그러한 기분을 느끼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감정과 상처를 무시하고, 의무에만 집중할 때가 있습니다. 조절되지 않은 스트레스와 불안이 만성화하지 않으려면 최대한 빨리 조치해야 합니다.

 

기분 전환을 위해 매일 자신을 돌보자

결론적으로, 가끔 우울할 수는 있지만 계속 그러한 감정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기분을 전환하여 웰빙을 증진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강화하려면 일상에 앞서 말한 6가지 자기 관리를 적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포옹, 자연 속 산책, 명상과 예술 활동은 내부 균형을 강화하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결국 행복이란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며 그것은 지금 당장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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