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894 무작정 떠난 무계획 여행 함평돌머리해변 방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갑자기 떠난 여행입니다. 그냥 갑자기 어딘가 떠나고 싶은데 멀리 가긴 싫고 그래서 떠나봤습니다. 멀지도 않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떠난 여행지 함평돌머리해변 입니다. 날씨는 우충충하지만 내 마음은 화사한 봄날~ 좁은 골목을 돌고 돌고 또 돌아 길을 찾아가 봅니다. 드디어 도로 옆으로 해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물로 썰물때라 바닷물은 다 빠졌고 크게 볼 것도 없지만... (이때 이미 어느정도 감이 왔다, 망스멜~) 도착했던 함평돌머리해변은 올해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 한창 공사중 이었다. 내가 그럼 그렇지 뭐 아무생각없이 떠난 무계획의 여행은 그렇게 끝났다. 하지만 마지막에 사진하나가 마음에 들어가 기분이 썩 나쁘진 않다. 2017. 3. 10. [창작, 자작시, 글] 골목 좁고 구불진 길속에 숨어있는 내 어릴 적 추억과 마주해본다. 안녕? 잘 지냈니? 그때의 내가 그리워지는 밤 난 또다시 골목을 헤맨다. 2017. 3. 9. 간단하고 맛있는 돼지고기 스테이크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렇죠? 오늘은 맛있는 고기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돼지고기를 가지고 스테이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전문 요리사가 아니라 서른살의 시골총각의 야매레시피 입니다. 이런 요리가 있구나 참고만 하세요~ 먼저 돼지고기를 분비해 줍니다. 전 약 200g의 목살쪽을 썼습니다. (솔직히 부위가 목살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 돼지고기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밑간을 해줬구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로 구워웠습니다. 참, 고기엔 칼집을 넣어 줬습니다, 양념도 잘 베이고 오그라들지 말라구요 고기를 구우면서 함께먹을 야채를 준비했습니다. 전 집에 새송이버섯과 방울토마토가 있어서 먹기좋게 잘라 준비해 줬습니다. 고기가 앞 뒤로 적당히 익으면 불을 키워서 원하는 만큼.. 2017. 3. 8. [창작, 자작시, 글] 나는 자연인이다. 나이를 먹고 세상을 살아갈 수록사람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는게이제는 조금씩 두려워 집니다. 2017. 3. 7. 이전 1 ··· 219 220 221 222 223 2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