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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작시/자작글] 대화 네가 그리운 오늘 난 또 너와의 대화를 곱씹어 본다 네가 먼저 말 걸어 준적 한번 없는 대화이지만 단 한 번도 제때 답장 한번 받아본 적 없는 대화이지만 특별한 이야기 한 번 나눠본 적 없지만 그래도 나는 너와의 대화를 곱씹어 본다 오늘같이 네가 그리운 날 너와의 대화를 곱씹으며 오늘도 네 생각에 잠긴다 대화 by-감성총각 2017. 5. 19.
[창작/자작시/자작글] 나란 놈 나란 놈은 참 이기적이지 나란 놈은 말이야 나란 놈은 참 고집쟁이야 나란 놈은 말이야 나란 놈은 참 못 됐어 나란 놈은 말이야 나란 놈은 남의 눈만 의식해 나란 놈은 말이야 나란 놈은... 나란 놈... 나... 이렇게 못나고 못난 나지만 어쩔 수 없는 구제불능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나란 놈을 더 사랑해야 할거 같아 나라도 나란 놈을 사랑해주지 않으면 정말 버림받아버릴 거 같으니까... 나란 놈 by-감성총각 2017. 5. 17.
5월 고추농사 5월의 햇살이 이제 봄이 아닌 여름의 날씨를 생각하게 합니다. 지난 4월말에 고추를 다 심고 고추 중간 중간에 말뚝을 박았습니다 이제 저 말뚝에 줄을 쳐서 고추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겠지요 박은 말뚝이 흔들리지 않도록 망치로 콱 콱 박아주고 잡초가 자라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약도 뿌려 주었습니다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가 잘 되어 수확도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7. 5. 16.
4월 고추심기 4월 말 온 가족과 고모, 삼촌이 모여서 밭에 고추를 심었습니다. 새벽부터 심기 시작해서 오후가 되어서야 고추를 다 심을 수 있었습니다 약 500평 정도에 8000주의 고추를 심었습니다 대농은 아니지만 지난해에 너무 넓게 고추를 심었다가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아버지께서 이번해에는 고추의 면적을 줄이셨네요 ㅎㅎ 2017.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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