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900 [창작/자작시/자작글] 너 없는 오늘 네가 곁에 오기 전까진 난 오늘이란 시간에 갇혀 있었어 네가 곁에 오기 전까진 난 모르고 있었지 너라는 존재를 넌 항상 내 곁에 있었어 내 곁에 있었는데 멍청하게도 난 네가 지금에서야 내 곁에 나타났다고 화를 냈었지 하지만 넌 나에게 그저 웃을 뿐이었어 환하게 더욱 환하게 말이야 너의 그 미소가 너의 그 마음이 너의 그 모든 게 내 곁으로 다가와 내 모든 것이 되었을 때 황홀함에 취해 널 잊어버렸어 정신을 차리고 널 찾았지만 넌 내 곁에 없었어 그렇게 환하던 너였는데 그렇게 예쁘던 너였는데 난 또다시 너 없는 오늘을 너 없이 오늘을 흘려보내고 있어 너 없이 힘겨운 너 없는 힘겨운 오늘을 보내고 싶지 않아 웃는 그 모습으로 돌아와 줘 너 없는 오늘 by-감성총각 2017. 5. 6. 입원 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손과 발을 다쳐 입원중 입니다 그로인해 포스팅이 없었던점 사과 드립니다~ 2017. 5. 6. [창작/자작시/자작글] 미소 그거 아나요? 내가 바라는 것은 나를 처음 보았을 때 보여준 환한 그 미소 하나뿐이건만 지금 날 보는 그대의 얼굴은 한없는 눈물만이 가득합니다. 날 울게 하지 말아요. 나에게 처음 보여 주었던 환한 그 미소로 나를 보내주세요. 먼저 가 기다릴 내가 그 웃음을 기억할 수 있도록... 미소 by-감성총각 2017. 5. 3. [창작/자작시/자작글] 미련 나와 그대의 기억이 창밖으로 내리는 저 수많은 햇살들처럼 한없이 많은 시간과 추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따스한 햇살처럼 가득했던 그 기억은 지금은 커다란 홍수가 되어 나의 왼쪽 가슴 어림에 자리를 잡고 나를 숨 쉬지 못하게 한다. 옥죄인 내 왼쪽 가슴을 위해 쏟아 내야만 할 그 커다란 기억의 홍수를 그대여 가져가 주오. 미련 by-감성총각 2017. 5. 2. 이전 1 ··· 205 206 207 208 209 210 211 ··· 2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