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자작시63 [창작, 자작시, 글] 시냇물 © manseok, 출처 Pixabay 새하얀 조약돌에 점 하나가 찍히더니 금게 제 색을 찾는다 드러난 제 모습이 부끄러웠을까 서둘러 저 깊은 곳으로 모습을 감추어버리고는 자신을 스치는 커다란 흐름에 살며시 눈을 감는다 2017. 3. 13. [창작, 자작시, 글] 고독 세상에 나 혼자 버려진 것 같아 쓸쓸함에 눈물 나겠지만 슬프지 말자 이 쓸쓸함 또한 나만의 것이 아니기에... 2017. 3. 12. [창작, 자작시, 글] 골목 좁고 구불진 길속에 숨어있는 내 어릴 적 추억과 마주해본다. 안녕? 잘 지냈니? 그때의 내가 그리워지는 밤 난 또다시 골목을 헤맨다. 2017. 3. 9. [창작, 자작시, 글] 나는 자연인이다. 나이를 먹고 세상을 살아갈 수록사람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는게이제는 조금씩 두려워 집니다. 2017. 3. 7. 이전 1 ··· 12 13 14 15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