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착취1 [창작/자작시/자작글] 헤이 제 이름은 헤이입니다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은 아닙니다만 여기선 다들 그렇게 부릅니다. 제 나이는 올해 40입니다 하지만 여기선 20살 녀석과 친구입니다. 저는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명령에 복종해야 하며 토를 달거나 의문을 가지면 안 됩니다. 또 행동이 느리거나 못 하는 게 있어선 안됩니다. 뭐든지 잘 해야 하죠 안 그러면 집에 가야 하거든요. 제가 집에 가는 건 괜찮지만 제 가족들은 썩 반갑지 않을 테니까 전 고분고분해야 합니다. 제 이름은 헤이입니다. 저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헤이 by-감성총각 2017.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