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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63

[창작/자작시/자작글] 세상엔 세상엔 죽어야 할 사람과 죽어선 안될 사람 두 가지가 있대 그럼 죽어야 할 사람은 누구고 죽지 말아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 죽어야 할 사람은 강도, 살인마, 못된 정치가 인간 말종 쓰레기 등이 있다고 하지 그리고 죽지 말아야 할 사람은 내 것을 남에게 주는 사람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등의 착한 사람 그럼 나쁜 돈으로 착한 짓을 하는 사람은? 나쁜 짓을 당한 이에겐 이 세상에 살아선 안될 사람이지만 그 사람에게 친절을 입은 사람에겐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야 그럼 누가 죽어야 하고 누가 살아야 할까? 정말 고민되지 않니? 세상엔 살아야 할 사람과 죽어야 할 사람이 너무도 많은 것 같아 그리고 죽어야 할 사람과 살아야 할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도 난 잘 모르겠어 세상엔 by-감성총각 2017. 5. 27.
[창작/자작시/자작글] 믿음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내 심장을 향한 칼자루를 쥐여주는 것과 같다 누군가를 믿는다면 그래야 한다 누군가를 믿는다면 진실을 알려 하지 마라 있는 그대로 믿어 주어라 진실이 언제나 옳은 것도 아니며 정답인 것도 아니다 내가 믿는 누군가가 나를 속인다면 속아주자 진실을 파헤치지 말자 속이는 그는 얼마나 힘이 들것인가 언젠가 말하게 된다 하지만 듣고 흘려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믿음이 배신당했다는 아픔이 그 사람을 속였다는 죄책감이 서로의 심장을 찔러 결국엔 멀어지게 되니까 누군가를 믿는다면 또한 사랑한다면 믿어라 의심하지 말고 또한 진실을 파헤치려 들지 말고 믿고 또 사랑하자 믿음 by-감성총각 2017. 5. 26.
[창작/자작시/자작글] 특기 내가 가장 잘 하는 일 버티고 버티고 버티는 일 한 곳에 멈춰 서 버티는 일 내가 가장 잘하는 그 일이 나를 가장 힘들게 한다 곁에 왔던 이가 떠나가고 다시 새로운 이가 찾아오고 또다시 떠나가도 난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을 한다 떠나간 그곳에서 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그렇게 난 또 힘들고 힘들고 힘들고 특기 by-감성총각 2017. 5. 23.
[창작/자작시/자작글] 어버이 따스한 대화도 없고 무수한 얘기 나눠도 뒤돌아 보지도 않고 언제나 곁에 있어도 묵묵히 앞만을 보고 조용히 뒤를 받쳐도 나는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그것이 권리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제야 깨닫습니다 언제나 말하고 있었단 걸 언제나 보고 있었단 걸 언제나 손 내밀고 있었단 걸 당신의 사랑이 언제나 나를 감싸고 있었단 걸 이제야 깨닫습니다 오늘도 당신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어버이 by-감성총각 2017.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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