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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총각의 감성놀이터 2017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결과

by 감성총각 2018.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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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이 지나가고 새롭게 2018년이 오면서 티스토리에서 한 해를 뒤돌아 볼 수 있게 해주셨네요. 바로 2017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인데요. 2017년 한 해 동안 제 블로그 '시골총각의 감성놀이터' 어떻게 성장 했는지를 뒤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17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으로 알아본 시골총각의 감성놀이터 2017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결과 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tistory.com/thankyou/2017/tistory/1704479 시골총각의 감성놀이터 블로그 결산 결과



처음 티스토리에 접속해 보니 메인에 이렇게 2017년의 블로그 결산을 할 수 있다는 화면이 보이더군요. 처음 하는 결산에 떨리기도 하고 과연 내 블로그는 어떻게 성장했고 지금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함과 다른분들의 블로그는 어떻게 만들고 성장 하셨을까? 하는 궁금함과 기대감에 블로그 결산을 받아 보았습니다.



블로그 결산을 받으려고 하니깐 이렇게 자신의 블로그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인지 한 마디로 표현 하는 제목을 정하게 하더군요. 이 블로그 결산의 첫 걸음부터 굉장히 생각을 하고 망설였습니다. 나는 왜 블로그를 만들었고 내 블로그를 보러 와주는 분들에게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걸까? 하구요.

한참을 생각해보고 이런말 저런말을 적어보는데 사실 별거 없더라구요. 그냥 내가 궁금했던거, 내가 궁금해서 찾아보던거, 내가 보고 신기했건거, 내 생각들, 내가 있는 시골의 생활들 이런 잡다한 정보를 그냥 나누고 싶었던 것 같았습니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이 글을 좋아해 주실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내가 아는 것을, 내가 알아 낸것을 함께 나누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누고 싶은 정보를 이야기 합니다.' 라고 제목을 정했습니다.



제목을 정하고 결산을 받으니 가장 처음 보여준 것이 바로 이 스티커들 이었습니다. 소파가 있는 스티커와 3이라느 숫자가 있는 풍선의 스티커, 발자국 스티커, 타지기 스티커, 마지막으로 시계모양 스티커로 총 5가지의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스티커를 받고 이게 뭘 의미하나 하고 쳐다보는데 스티커가 하나씩 뒤집어 지면서 스티커의 뒤편을 보여 주었습니다.



스티커의 뒤편엔 각각의 스티커의 의미와 별점이 부가되어 있었는데요. 세부내용을 살펴보자면 소파모양의 스티커는 제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다뤘던 생활정보를 뜻하는 것이었고 별점은 3점을 받았네요. 다음으로 풍선 스티커는 제 블로그의 연식을 알려주는 것이였습니다. 3년차 블로그에 별점은 4점을 받았습니다.

이어진 발자국 스티커는 방문자를 뜻하는 것이었고 지금까지 총 20만 이상의 방문자를 받았으며 별점은 4개를 받았네요. 다음으로 타자기 스티커는 지금까지의 포스팅 개수를 뜻하는 것이었고 총 포스팅 개수가 400개 이상으로 별점은 4점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계 모양 스티커는 성실성을 뜻했던것 같습니다. 상위5% 부지러너 라는 타이틀을 받았고 별점은 3점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보여진 것은 제가 2017년 동안 발행했던 총 포스팅의 갯수 였는데요. 총 476개의 포스팅을 발행 했다고 하네요. 이 집계는 2017년 12월 31일 까지 공개 형태로 발행된 포스팅의 집계 라고 합니다.

표를 살펴보니 2017년 2월 중순경 부터 포스팅을 한것 처럼 보이는데 실제 올해 가장 처음 발행한 포스팅은 3월 1일 이었습니다. 솔직히 예전에 블로그 초대장을 우연히 받아서 개설하고는 회사다니기 바빠서 블로그를 묶혀만 두고 있었는데 2017년이 되면서 처음으로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다음으로 보여주는 것은 2017년 제가 가장 많이 언급한 이야기 인데 키워드들을 살펴보면 '사람, 테스트, 당신, 우울, 오늘, 시간, 생각, 마음, 운세' 등으로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조금 우울한 키워드 들이 조금 보이네요.

뭐, 어쩔 수 없었던게 2017년은 저에게 참 힘든 시간 이었습니다. 새해가 되자마자 시작된 회사내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하고 또 입원하고 퇴원하고 또 다시 입원하고 회사에서는 사내정치에 휘말려 사직서를 내고 퇴원하고 사고 후유증으로 또 병원 신세를 지다보니 어느새 10월이 되어 있었습니다.



몸은 망가지고, 직장은 잃고, 병원 들락거리느라 돈은 깨지고, 하는거 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주위에선 취직은 안하니, 결혼은 안하니 말들도 많았었습니다. 최악의 한 해 였던 저에게 티스토리는 블로그는 탈출구 같은 것이었습니다. 병원에 입원 했을 때부터 머리속의 생각들을 글로 적어서 올리다가 집에 있으면서 본격적으로 정보들을 올리기 시작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초반 제 블로그는 조금은 감성적이라고 보일 수도 있지만 오글거리기도 하고 암울하다거나 축 처진 느낌이 강한 블로그였고 그로인해 조금은 우울한 키워드가 조금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만 2017년의 후반부에 들어가면서는 정보를 주로 다루면서 블로그의 성격을 바꿔 나갔던것 같습니다.


우울한이야기는 그만 하기로 하구요 다음으로 보여진 것은 주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주제로 발행된 것을 보여주는것 같은데 블로그 초반에 했엇던 창작 쪽과 다음 주력으로 햇었던 생활정보쪽이 보이네요. 그중 '생활정보' 주제로 발행된 글이 266개나 있었네요.



다음으로 보여준 것은 2017년 한 해의 방문자수 였는데요. 역시나 초반엔 미미하다가 퇴원과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집에 있던 기간인 9월 경부터 방문자수가 늘어나기 시작 했네요. 그때 당시엔 방문자가 없다고 생각되서 참 답답했었는데 지금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었네요.



이어서 보여준 것은 제 블로그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포스팅 이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포스팅은 바로 '2018년 최저임금 계산 법 총정리 및 실수령액 알아보기' 였네요. 무려 14,985명께서 제 포스팅을 읽어 주셨네요. 엉성한 포스팅에도 이렇게 많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최고 조회수의 포스팅을 보여주고 난 후에는 제 블로그 평균 조회수를 보여주었는데요. 제 블로그의 평균 조회수는 502회로 나왔습니다. 실질적으로 약 8월정도부터 한걸 생각하면 굉장히 준수한 조회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어진 제 블로그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포스팅을 알아보는 항목에서도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던 포스팅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아냈습니다. 공감개수는 총 11개로 많은 분들이 보고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마찬가지로 이어진 항목에서는 제 블로그의 총 공감수가 나왔는데요. 제 블로그는 총 277번의 공감을 받았네요. 가장 높은 공감은 최저임금과 수상한가수 프로그램 내용을 포스팅 했던 것으로 11개를 받았고 그 밑으로 10개부터 5개까지 다양하게 받았네요.



조회수와 공감을 알아봤으니 당연하게도 댓글이 나왔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가장 많은 댓글을 받은건 '추석황금연휴 무료혜택 및 행사일정 알아보기' 였습니다. 아무래도 2017년의 추석은 황금연휴여서 그에 맞게 포스팅을 했었는데 감사하게도 2분이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제 블로그의 총 댓글수가 나왔습니다. 제 블로그는 총 18개의 댓글을 받았네요. 음... 숫자가 뭔가 의미심장 하지만 일단 넘어가도록 가기로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댓글을 달 수 있는 권한을 로그인을 한 사람만 달 수 있게 해서 인제 댓글수가 적긴 하네요. 승인제도로 바꿔볼까요?



아무튼 이렇게 저의 2017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결과 를 살펴 보았는데요. 참 암울하게 시작했던 2017년에 탈출구 역활을 해준 저의 블로그가 이렇게 고맙게도 성장을 해주고 있는 것을 눈으로 보게 되니 느낌이 새롭네요. 앞으로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1일 1포스팅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 할테니 많이 놀러와 주시길 바랍니다.


[시골총각의 감성놀이터 티스토리 2017 결산 링크]

http://www.tistory.com/thankyou/2017/tistory/1704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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