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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3

[창작/자작시/자작글] 그리움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생각하고 있어도 생각나고 듣고 있어도 듣고 싶던 당신이 이제는 내 곁에 없네요 매일, 매시간 매분, 매초 그립고 또 생각나겠지만 당신의 길이 있는 그곳으로 가세요 다만 힘들 때 쉬고 싶을 때 돌아봐요 그곳에 내가 있을게요 잠깐 머물다 쉬었다 가세요 내가 되어 볼게요 당신의 쉼터가 당신의 그늘이 그리움 by-감성총각 2017. 5. 21.
[창작/자작시/자작글] 미련 나와 그대의 기억이 창밖으로 내리는 저 수많은 햇살들처럼 한없이 많은 시간과 추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따스한 햇살처럼 가득했던 그 기억은 지금은 커다란 홍수가 되어 나의 왼쪽 가슴 어림에 자리를 잡고 나를 숨 쉬지 못하게 한다. 옥죄인 내 왼쪽 가슴을 위해 쏟아 내야만 할 그 커다란 기억의 홍수를 그대여 가져가 주오. 미련 by-감성총각 2017. 5. 2.
[창작/자작시/자작글] 이별 이래서 싫어 저래서 싫어 네가 나를 외면하는 이유 내가 너를 잡지 못한 이유 제대로 된 이유조차도 제대로 된 변명조차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아무런 말도 듣지 않고 우리 이대로 끝나는 거니? 우리 정말로 끝인 거니? 단 한 번만 더 보고 싶다 단 한 번만 더 널 보고 싶다. 아직도 널 잊지 못하고 있는 이런 내가 싫다. 정말 싫다. 이별 by-감성총각 2017.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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