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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4

[창작/자작시/자작글] 세상엔 세상엔 죽어야 할 사람과 죽어선 안될 사람 두 가지가 있대 그럼 죽어야 할 사람은 누구고 죽지 말아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 죽어야 할 사람은 강도, 살인마, 못된 정치가 인간 말종 쓰레기 등이 있다고 하지 그리고 죽지 말아야 할 사람은 내 것을 남에게 주는 사람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등의 착한 사람 그럼 나쁜 돈으로 착한 짓을 하는 사람은? 나쁜 짓을 당한 이에겐 이 세상에 살아선 안될 사람이지만 그 사람에게 친절을 입은 사람에겐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야 그럼 누가 죽어야 하고 누가 살아야 할까? 정말 고민되지 않니? 세상엔 살아야 할 사람과 죽어야 할 사람이 너무도 많은 것 같아 그리고 죽어야 할 사람과 살아야 할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도 난 잘 모르겠어 세상엔 by-감성총각 2017. 5. 27.
[창작/자작시/자작글] 믿음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내 심장을 향한 칼자루를 쥐여주는 것과 같다 누군가를 믿는다면 그래야 한다 누군가를 믿는다면 진실을 알려 하지 마라 있는 그대로 믿어 주어라 진실이 언제나 옳은 것도 아니며 정답인 것도 아니다 내가 믿는 누군가가 나를 속인다면 속아주자 진실을 파헤치지 말자 속이는 그는 얼마나 힘이 들것인가 언젠가 말하게 된다 하지만 듣고 흘려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믿음이 배신당했다는 아픔이 그 사람을 속였다는 죄책감이 서로의 심장을 찔러 결국엔 멀어지게 되니까 누군가를 믿는다면 또한 사랑한다면 믿어라 의심하지 말고 또한 진실을 파헤치려 들지 말고 믿고 또 사랑하자 믿음 by-감성총각 2017. 5. 26.
[창작/자작시/자작글] 믿음 나를 믿어주는 사람 그 어떤 거짓으로 점철 되어 있더라도 세상이, 신이 나를 거짓으로 둘러싸도 나를 믿어주는 사람 내 진실을 쳐다볼 수 있고 나를 믿어주는 사람 그 사람이 너였기를 믿음 by-감성총각 2017. 4. 22.
[창작/자작시/자작글] 손 세상에 너란 아이가 있다는 걸 나는 알 수가 없었다. 세상은 나에게 너무도 넓고 무서운 곳이었기에 너라는 아이를 알아도 알지 못 한다 나에게 거짓말을 하며 나의 좁은 방안에 웅크려 있었다. 하지만 너란 아이는 내가 웅크리고 있던 좁은 방으로 찾아와 주었다. 내 좁고 작은방의 문을 활짝 열어 주었으며 나를 데리고 넓고 험한 세상 속을 거닐어 주었으며 항상 내 손을 놓지 않았다. 너란 아이는 내 삶이요 생명이요 나의 존재 이유였다. 그래서 더 그립다. 네가 잡아주던 손이 너와 함께 거닐던 그곳이 다시 좁은 방에 웅크려 기다린다. 네가 다시 와주기를 그 따스한 손길을 느낄 수 있기를 손 by-감성총각 2017.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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