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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통곡물을 먹어야 하는 5가지 이유 건강과 식단에 관심이 있다면 통곡물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래서 오늘은 통곡물이 무엇이고 건강에 왜 좋은지와 건강에 좋은 통곡물을 먹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얼마나 많이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곡물이란?통곡물은 글자 그대로 ‘전체 곡물’을 말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먹을 수 없는 것까지 모두 포함하는 것은 아닌데요. 쌀을 예로 들면, 탈곡한 벼에서 겉껍질인 왕겨를 벗겨낸 쌀이 통곡물이며, 우리는 이를 ‘현미’라 부릅니다. 현미는 세 부분으로 이뤄져 있는데, 그것은 ‘속겨(bran), 배아(씨눈, germ), 배유(씨젖, endosperm)’이며, 이 세 가지가 모두 들어 있는 곡물을 ‘통곡물’이라 부릅니다.    겨, 배아, 배유겨(속겨): 곡.. 2024. 10. 6.
호밀? 통밀? 뭐가 다른거죠? 일을 마치고 빵집에 들렀다가 문득 생긴 궁금증, 통밀과 호밀은 다른 것일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빵집에서 빵을 사려고 고르다 보면 통밀빵, 호밀빵으로 나뉘어 있어서 어떤 걸 구매해야 할지 고민하던 적이 있습니다. 딱 들으면 똑같은 곡물빵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고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밀과 호밀은 차이가 없는 것 같으면서도 그 차이가 너무나도 확실한 식품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호밀과 통밀이 무엇이 다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통밀먼저 통밀을 살펴보겠습니다. 통밀이란 밥으로 비교하자면 우리가 흔히 접하는 현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현미를 깎으면 백미, 즉 쌀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처럼 밀가루를 도정하지 않은 상태의 모습이 통밀이라고 합니다. 도정을 하지 않은 상태이기.. 2024. 8. 9.
6월 밀 수확 씨를 뿌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밀이 노랗게 익어서 수확의 때가 다가왔습니다. 밀은 보통 겨울 11월 경에 파종을 해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6월경에 추수를 하게 됩니다. 올해는 가뭄이 심했지만 그래도 나름 밀이 잘 커주었고 수확시기에는 오히려 이렇게 비가 없는편이 수분량도 떨어져서 좋은 밀을 수확하기 좋습니다. 요즘은 옛날과 달리 크라우스라는 콩, 밀등을 수확하는 기계가 있어 수확을 하는것이 한결 수월합니다. 수확을 마치고 포대에 담을때에도 요즘엔 톤백에 담아서 수매를 하기때문에 사람의 손이 덜 타서 능률은 오르고 힘은 조금 덜 드는 편입니다만 넓은 면적을 하지 않으면 이익을 많이 남기긴 어렵습니다. 추수를 마치면 이렇게 차에 실어진 톤백 포대에 수확한 밀을 담아서 농협에 수매.. 2017. 6. 17.
6월 수박 농사 햇살이 뜨거운 요즘 여름이 되었음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비가 좀 와준 덕에 기온이 좀 떨어져서 다행이긴합니다. 여름의 대표과일 중 하나인 수박입니다. 시장에서 사다가 심었는데 벌써 순들이 저만큼 자라서 수박도 조그맣게 열었습니다. 비가 와주어서 이제 조금더 크겠지만 밀수확이 얼마남지 않은시기에 오는 비가 바람을 동반하고 있어서 밀이 쓰러지진 않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고추도 날이 따뜻해야 빨리깨어나서 쑥쑥 클텐데 말이죠. 비가 오는건 좋지만 날도 따뜻하고 바람도 덜 불어주면 더 좋을것 같네요 2017.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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