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시6 [창작, 자작시, 글] 노오란 향기 그는 말했다. 노오란 향기가 내 코끝을 스치던 그때를 나는 기억한다고 그는 말한다. 노오란 향기가 사그라들어 그 잎사귀만 남아도 나는 그마저 사랑한다고 그는 말할 것이다. 노오란 향기 사라지고 그 잎새 사그러 들고 내 기억에서 잊힐 때쯤 다시 노오란 향기가 날 만나러 올 것이라고 2017. 3. 16. [창작, 자작시, 글] 사랑의 확률 누군갈 사랑할 확률 지구 인구수 분의 1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해 줄 확률 지구 인구수 분의 1에 다시 지구 인구수 분의 1 내가 누군갈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해 주는 것이 더욱 어렵고 힘들다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당신은 행운아이고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사랑해 준다면 당신은 기적을 이룬 사람이다.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행운과 기적을 합한 것보다 크다. 2017. 3. 15. [창작, 자작시, 글] 봄 봄이 왔습니다. 아직 바람은 차지만 햇살은 따사롭습니다. 한 해의 새로운 목표, 계획들은 모두 세우셨나요? 각자가 세운 목표와 계획대로 다가온 봄을 잘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017. 3. 6. [자작시, 자작글] 특기 오늘의 자작시, 자작글 투척 2017. 3. 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