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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4

2017년 7월 9일 오늘의 띠별 운세 쥐띠 궁합이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수어지교의 날이다. 결혼전인 남녀는 청혼을 받을 수도, 할 수도 있으니, 오늘 하루 작은 긴장감을 유지 하는 게 좋겠다. 인연의 운을 잘 맞이할 수 있는 날이다. 부드러움이 귀한 자리를 부르니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함에 과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1936년생 운세 마음은 즐거우나 몸은 피곤하다. 친구들과 오랜 시간 만남은 피하자. 1948년생 운세 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하여 짜증 부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1960년생 운세 뜻밖의 행운이 찾아올 수 있으니 그 행운을 놓치지 말도록. 지출이 수입보다 많겠다. 1972년생 운세 자신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이니, 누구도 믿지 말라. 1984년생 운세 새롭게 인생을 출발하게 되더라도 고난의 고비.. 2017. 7. 9.
[창작/자작시/자작글] 노력 오늘이라는 시간에 대해 생각해 본다 오늘, 오늘, 오늘 어제라는 시간은 오늘의 또 다른 명칭이다 내일이라는 시간도 오늘의 또 다른 명칭이듯이 오늘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선 다음에 오늘을 사는 이들이 우리를 평가할 것이다 문득 이런 생각을 가져본다 세상의 종말이 예견되어 있다면 앞으로 정확히 몇 년 후 지구는 확실히 망한다 같은 식으로 말이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의 오늘은 어떠할까? 과연 지금의 우리는 오늘이라는 시간을 어떤 식으로 보내고 있을까? 크게 생각할 것 없이 바로 내 수명이 정해져 있다고 해보자 그럼 우리는 자각을 가질 때부터 자신의 인생 계획표를 짜게 될 것이다 난 26살 전에 삼성에 취업을 하겠다! 뭐, 이런 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것을 지키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지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 2017. 5. 7.
[창작/자작시/자작글] 너 없는 오늘 네가 곁에 오기 전까진 난 오늘이란 시간에 갇혀 있었어 네가 곁에 오기 전까진 난 모르고 있었지 너라는 존재를 넌 항상 내 곁에 있었어 내 곁에 있었는데 멍청하게도 난 네가 지금에서야 내 곁에 나타났다고 화를 냈었지 하지만 넌 나에게 그저 웃을 뿐이었어 환하게 더욱 환하게 말이야 너의 그 미소가 너의 그 마음이 너의 그 모든 게 내 곁으로 다가와 내 모든 것이 되었을 때 황홀함에 취해 널 잊어버렸어 정신을 차리고 널 찾았지만 넌 내 곁에 없었어 그렇게 환하던 너였는데 그렇게 예쁘던 너였는데 난 또다시 너 없는 오늘을 너 없이 오늘을 흘려보내고 있어 너 없이 힘겨운 너 없는 힘겨운 오늘을 보내고 싶지 않아 웃는 그 모습으로 돌아와 줘 너 없는 오늘 by-감성총각 2017. 5. 6.
[창작/자작시/자작글] 너 없는 오늘 산다는 게 다 그런 건가 봐 살아간다는 게 다 그런 건가 봐 살아가고 있다는 게 다 그런 걸까? 살고 있는 것이 다 그렇기만 한가 봐 그저 살아갈 뿐인가 봐 하루하루 아무런 생각 없이 오늘이 가고 오늘이 오고 다시 오늘이 가고 내일이란 시간은 오지 않나 봐 내일이라는 건 또 다른 오늘일 뿐이었어 어제라는 게 또 다른 오늘이었던 것처럼 오늘이, 오늘이 아닌 내일이나 어제가 될 수 있게 하고 싶었어 아니 그랬었어 네가 곁에 있었을 때 그때는 나에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있었어 네가 나에게서 떠나갔을 때 나에겐 그저 오늘만이 남았어 너를 추억할 수도 너를 바랄 수도 없어 나의 오늘은 네가 있어야 흘러가 난 여기 있어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네가 오기를 나의 시간을 움직여 주기를 너 없는 오늘 by-감성총각 2017.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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