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감성놀이터 좋은글72 [창작, 자작시, 글] 3월 11일 세상 가장 높은 곳에 있었다 세상을 내 발아래 두었었다 모든 것이 작고 하찮았다 하지만 이제는 알겠다 내 발밑은 불안했고 발아래 있던 세상은 내 머리 위에도 있었으며 작고 하찮다 여겼던 손들 이 만든 자리에 내가 올라 있었다는 것을 높은 곳에 올랐다 자만하지 말고 국민들을 우롱하지 않았다면 진실을 말하고 사죄했다면 지금의 이 사태까진 아니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정치적이야기를 하고 싶진 않았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안 할 수가 없네요... 2017. 3. 11. [창작, 자작시, 글] 골목 좁고 구불진 길속에 숨어있는 내 어릴 적 추억과 마주해본다. 안녕? 잘 지냈니? 그때의 내가 그리워지는 밤 난 또다시 골목을 헤맨다. 2017. 3. 9. [창작, 자작시, 글] 나는 자연인이다. 나이를 먹고 세상을 살아갈 수록사람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는게이제는 조금씩 두려워 집니다. 2017. 3. 7. [창작, 자작시, 글] 봄 봄이 왔습니다. 아직 바람은 차지만 햇살은 따사롭습니다. 한 해의 새로운 목표, 계획들은 모두 세우셨나요? 각자가 세운 목표와 계획대로 다가온 봄을 잘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017. 3. 6. 이전 1 ··· 14 15 16 17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