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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지21

열무, 배추 농사 봄에 밭 짜투리 땅에 열무와 배추를 섞어서 심었습니다.먹으려고 심은 거라서 딱히 관리도 안 해주었는데 이런 가뭄 속에서도 이렇게 잘 자라주었네요이제 열무와 배추를 솎아줄겸 고기쌈을 해야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ㅎㅎ 2017. 5. 31.
5월 고추농사, 밀농사 5월도 중순이 넘고 여름이 바짝 다가왔습니다~ 고추에 첫 줄을 쳤고 이제 고추가 크는데 영향분을 쓰도록 저순들을 뜯어 주고 있습니다 벌써 고추가 열리는 녀석도 있네요~ 날씨가 너무 가물어서 물을 모아 놓았던 방죽이 말라 다시 물을 채웠습니다 농수로에 흐르는 물을 품어다가 방죽에 물을 채워 놓았습니다 비가 한번 시원하게 와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 하다고 하면 이제 이 물로 스프링쿨러를 돌려야 겠지요 밀도 이제 노랗게 물들어 갑니다 밀은 이제 수확의 때가 가까워 졌네요 빠른곳들은 다음주면 수확하는 분들도 계실테고 평균적으론 5월말이나 6월이 시작되면 수확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한 해 농사의 첫 수확이 다가옵니다 첫 수확을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2017. 5. 20.
5월 고추농사 5월의 햇살이 이제 봄이 아닌 여름의 날씨를 생각하게 합니다. 지난 4월말에 고추를 다 심고 고추 중간 중간에 말뚝을 박았습니다 이제 저 말뚝에 줄을 쳐서 고추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겠지요 박은 말뚝이 흔들리지 않도록 망치로 콱 콱 박아주고 잡초가 자라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약도 뿌려 주었습니다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가 잘 되어 수확도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7. 5. 16.
4월 고추심기 4월 말 온 가족과 고모, 삼촌이 모여서 밭에 고추를 심었습니다. 새벽부터 심기 시작해서 오후가 되어서야 고추를 다 심을 수 있었습니다 약 500평 정도에 8000주의 고추를 심었습니다 대농은 아니지만 지난해에 너무 넓게 고추를 심었다가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아버지께서 이번해에는 고추의 면적을 줄이셨네요 ㅎㅎ 2017.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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