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자소서 1번 예시 및 작성법 알아보기

고3 학생들은 이제 바쁜시기가 돌아왔습니다. 9월 모의고사에 모의고사가 끝나면 수능을치뤄야 하고 수능이 끝나면 수시 우너서접수가 시작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수시가 시작되면 자기소개서가 정말 중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내용을 담아서 써야 하는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오늘은 그 중 대입 자소서 1번 예시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자소서를 작성하기 전에 자소서를 잘 쓰는 방법에 대한 간단한 팁을 2가지를 알아보고 가도록 합니다. 아주 간단하고 기본적인 팁이지만 많은 분들이 그냥 넘기고 가는 경우가 많은 팁이니 자소서를 쓰기전 꼭 확인하고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1.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꼼꼼히 살펴보라.

자소서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자료가 바로 자신의 생활기록부 입니다.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완벽히 숙지하고 있어야 좋은 자소서를 쓸 수 있습니다. 생활기록부에는 의외로 많은 이야기들이 적혀있고 잘 읽다 보면 숨겨진 스펙들이 나오기도 하니다. 그러므로 꼼꼼히 읽고 도움이 될만한 부분을 체크해 놓으세요.

2. 자소서 보여주는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아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작성한 자소서를 남에게 보여주는것을 꺼려하고 부끄러워 합니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방법 입니다. 자신이 쓴걸 자신만 보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가 없습니다. 어차피 수시에 내서 감독관에게 보여야 할 자소서 입니다. 어차피 여러사람에게 보여질거 작성하면서도 여러사람에게 보여주세요. 여러사람에게 자신의 자소서를 보여주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좀 더 풍부한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대입 자소서 를 작성하기전에 자소서를 잘 쓰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달랑 두가지이지만 정말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핵심적인 것이기 때문에 잘 숙지 하셨다가 자소서를 작성하실때에 참고하시면 좋은 자소서를 작성하실 수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정말로 대입 자소서 1번 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입 자소서 1번 문항이 무엇인지 부터 봐야 겠죠?

대입 자소서 1번 문항

고등학고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대입 자소서 1번 문항은 학업에 대한 내용을 적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될 점은 바로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 하라는 것입니다. 즉, 나 잘났소~ 하며 경험에 대한 것만 주루륵 나열하지 말라는 이야기 입니다. 1번 문항은 자신의 학습능력이 얼마나 뛰어 났는지를 서술하고 자랑하는게 아닙니다. 바로 자신이 학습능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즉, 잠재력을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자신있는 과목을 고르세요. 될 수 있으면 핵심과목인 국영수 중에서 고르는것이 좋지만 점수가 좋지 않다면 오히려 자신의 점수를 깎는 행동이 될 수 있으니 내신이 좋은 과목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정말 잘하는 과목이 없거나 두드러지는 내신을 가진 과목이 없다면 모의고사 성적이 좋았던 과목을 가지고 작성해도 좋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예시와 목표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과목을 선택했다면 그 과목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찾은 자신만의 특색있는 공부방법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때에 내용을 산발적이고 단순하게 '동아리 활동을 했다' , '무슨무슨 실험을 했다' 등의 단순문장을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이면서 그 과목에 대한 자신의전문성이나 치열함등을 잘 녹여 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그 과목을 잘 하기 위해 한시간씩 일찍 등료해서 혼자 공부를 하는데 잘 안됬었다. 하지만 그 시간에 같이오는 친구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공부를 하니 잘 됬다 그로인해 혼자보다 함께 할때 멀리 갈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있지도 않은 일을 만들어 과장되게 적거나 자신을 대단한 것처럼 포장해서 적어선 안됩니다. 진실성을 내포하여 진실되게 적어주는것이 좋습니다. 꼭 성적이 오른것을 적을 적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자신이 그 과목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솔직하게 적는것이 좋습니다. 성적을 올리는 과정에서 실패한 경험을 적어도 괜찮습니다. 사람이 늘 성공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이렇게 했더니 실패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성적을 올렸다.' 또는 '이렇게 저렇게 해도 실패 했지만 결국에는 나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등으로 작성해도 괜찮습니다.

막막한 대입 자소서 작성,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고 생각하고 작성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실되게 작성하고 앞서 말한바와 같이 배운점과 경험에 대한 느낀 점을 꼭 잊지말고 여러번 작성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번 작성해보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주면서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작성해서 대학 수시에 꼭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포스팅에서는 대입 자소서 2번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09/06 - 대입 자소서 2번 예시 및 작성법 알아보기

2017/09/07 - 대입 자소서 3번 예시 및 작성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