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기억6 [창작/자작시/자작글] 이별 이래서 싫어 저래서 싫어 네가 나를 외면하는 이유 내가 너를 잡지 못한 이유 제대로 된 이유조차도 제대로 된 변명조차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아무런 말도 듣지 않고 우리 이대로 끝나는 거니? 우리 정말로 끝인 거니? 단 한 번만 더 보고 싶다 단 한 번만 더 널 보고 싶다. 아직도 널 잊지 못하고 있는 이런 내가 싫다. 정말 싫다. 이별 by-감성총각 2017. 5. 1. [창작, 자작시, 글] 노오란 향기 그는 말했다. 노오란 향기가 내 코끝을 스치던 그때를 나는 기억한다고 그는 말한다. 노오란 향기가 사그라들어 그 잎사귀만 남아도 나는 그마저 사랑한다고 그는 말할 것이다. 노오란 향기 사라지고 그 잎새 사그러 들고 내 기억에서 잊힐 때쯤 다시 노오란 향기가 날 만나러 올 것이라고 2017. 3. 1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