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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박 농사 햇살이 뜨거운 요즘 여름이 되었음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비가 좀 와준 덕에 기온이 좀 떨어져서 다행이긴합니다. 여름의 대표과일 중 하나인 수박입니다. 시장에서 사다가 심었는데 벌써 순들이 저만큼 자라서 수박도 조그맣게 열었습니다. 비가 와주어서 이제 조금더 크겠지만 밀수확이 얼마남지 않은시기에 오는 비가 바람을 동반하고 있어서 밀이 쓰러지진 않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고추도 날이 따뜻해야 빨리깨어나서 쑥쑥 클텐데 말이죠. 비가 오는건 좋지만 날도 따뜻하고 바람도 덜 불어주면 더 좋을것 같네요 2017. 6. 9.
5월 고추농사, 밀농사 5월도 중순이 넘고 여름이 바짝 다가왔습니다~ 고추에 첫 줄을 쳤고 이제 고추가 크는데 영향분을 쓰도록 저순들을 뜯어 주고 있습니다 벌써 고추가 열리는 녀석도 있네요~ 날씨가 너무 가물어서 물을 모아 놓았던 방죽이 말라 다시 물을 채웠습니다 농수로에 흐르는 물을 품어다가 방죽에 물을 채워 놓았습니다 비가 한번 시원하게 와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 하다고 하면 이제 이 물로 스프링쿨러를 돌려야 겠지요 밀도 이제 노랗게 물들어 갑니다 밀은 이제 수확의 때가 가까워 졌네요 빠른곳들은 다음주면 수확하는 분들도 계실테고 평균적으론 5월말이나 6월이 시작되면 수확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한 해 농사의 첫 수확이 다가옵니다 첫 수확을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2017. 5. 20.
[창작/자작시/자작글] 눈물 세찬 바람이 분다 빗물이 함께 날린다 헝클어진 머리가 눈앞을 어른거린다 세찬 빗물이 뺨을 때린다 고마워 흐르는 눈물에 이유를 만들어 줘서 고마워 붉어진 눈시울 가리게 해줘서 눈물 by-감성총각 2017. 4. 21.
[창작/자작시/자작글] 추억 비가 오른다 어릴 적 친구와 함께 뛰놀던 시낸가에 비가 오른다 비가 내린다 어릴 적 친구와 함께 바라보던 창가에 비가 내린다 추억 by-감성총각 2017.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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