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람17 [창작/자작시/자작글] 다 그러하더라 세상사 다 그러하더라 의욕이 있는 이 의욕이 없는 이 자신이 있는 이 자신이 없는 이 세상사 다 그러하더라 사랑이 있는 이 사랑이 없는 이 사랑이 떠난 이 사랑을 떠난 이 사랑을 하는 이 사랑을 했던 이 세상사 다 그러하더라 사람이 그러하고 사랑이 그러하고 세상이 그러하더라 다 그러하더라 오고 가고 또 있고 없고 다 그러하더라 by-감성총각 2017. 4. 5. [창작/자작시/자작글] 평범 알고 있을까? 세상 가장 잔인한 말 평범 아무런 특징도 아무런 특별함도 없는 굴곡 없는 곧은 인생 사람들은 올곧게 잘 살았다 하지만 그들은 알까? 정작 평범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은 그 평범함을 벗어나기 위하여 발악해왔다는 것을 발악한 그 모든 것을 헛되이 만드는 한마디 평범 다른 누군가를 만난다면 그리 말하지 마세요 평범해 보인데도 특별하게 보아주세요 그 사람의 특별함을 보아주세요 그것이 그 사람을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평범 by-감성총각 2017. 4. 3. [창작/자작시/자작글] 못 올라갈 나무 올려다보는 곳이 높아서일까? 지금 내가 있는 곳이 한없이 낮아 보이는 건 신은 언제나 공평하다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하늘과 땅을 주었으니까 하지만 말이야 똑같이 받았는데 높이가 다른 건 왜지? 좀 가까워져도 되잖아? 이렇게나 올려다보는데 말이야 못 올라갈 나무 by-감성총각 2017. 3. 21. [창작/자작시/자작글] 길이 있는 곳에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것 같이 사람은 사람으로 길을 찾고 길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 길과 사람 사람과 길 서로가 서로에게 다가가는 하나의 방법 길과 사람 by-감성총각 2017. 3. 20.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