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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7

[창작/자작시/자작글] 짝사랑 모르는 거잖아 밖으로 꺼내야만 비로소 알 수가 있잖아 서로 눈치만 보고 의심만 할 뿐 확신할 수 없잖아 누군 간 의심하고 있더라도 말해 줘야지 서로 눈치만 보더라도 확인해 봐야지 그래야 할 수 있어 비로소 사랑이라는 걸 짝사랑 by-감성총각 여러분도 말 못한 사랑을 한 적이 있나요? 짝사랑이라는거 굉장히 힘들죠? 짝사랑이 사랑이 되려면 용기가 필요해요 그 사람에게 전하지 않으면 모르잖아요? 지금 누군갈 짝사랑하고 있다면 말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도 눈치만 본답니다 저 사람이 날 좋아하는건지, 아닌건지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용기 내세요 2017. 4. 20.
[창작/자작시/자작글] 고백(도화지) 난 지금 하나의 붓을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라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보려 합니다. 처음 하는 붓질이라 어색할 수도 있고 무엇을 그려야 하는지 무슨 색을 써야 하는지도 잘 알지 못하죠 거기다 이미 당신이라는 도화지에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림들이 채워져 있어서 내 서툰 붓질이 당신이라는 도화지에 그려진 다른 그림들과 비교가 될 수도 있고 어설프거나 수준에 못 미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당신이란 도화지엔 내가 가진 색이 이미 칠해져 있어서 나의 색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죠 그래도 나는 붓을 들어봅니다 당신이라는 도화지에 내 그림을 그려 보려 합니다 처음 하는 붓질이지만 당신만을 위한 그림을 그려보려 합니다 이런 제 서툰 마음을 받아 주실 수 있나요? 고백 (도화지) by-감성총각 2017. 4. 19.
[창작/자작시/자작글] 짝사랑 멈춰버린 내 심장에 떨어진 작은 씨앗 하나 그대라는 그 씨앗 하나가 멈춰버렸던 내 심장을 뛰게 하고 있어요 씨앗이 자라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워 내 심장을 옥죄여 오지만 난 그 꽃을 뽑아낼 수가 없죠 내 심장을 옥죄고 있는 그 꽃이, 그 꽃이 내 심장을 뛰게 하고 있으니까요 다가갈 수도, 가질 수고 없고 내게 주는 건 심장을 옥죄는 고통뿐이지만 그대이기에 난 괜찮아요 언젠가 그대가 내 심장을 떠나 내 심장이 다시 멈춰버린다고 해도 난 그대가 내게 준 그 행복한 고통으로 살아가던 그때를 추억하며 살아갈 테니까요 짝사랑 by-감성총각 2017.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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