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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상식/경제,사회정보

인턴 연봉 1억 주는 미국 기업 톱 10

by 감성총각 2017.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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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취업을 하게되면 인턴사원부터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보통의 인턴은 사무실의 막내로서커피를 열심히 끓여 배달하고 복사기 옆에서 1분 대기조로 기다리며 끝 없는 복사업무를 하면서 정규직보다 낮은 급여와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을 떠올리는 겨우가 많은데요.

또한 인턴 이라고 하면 '열정페이' 라는 단어를 빼 놓을 수가 없죠. 부당한 대우를 받지만 스펙을 쌓기 위해서 참고 또 참으며 버텨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인턴사원들의 모습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렇지만 외국 실리콘밸리의 IT기업들은 갓 스무살을 넘긴 인턴들에게 연봉 1억이 넘는 급여를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2017년 인턴들에게 가장 많은 월급을 주는 인턴 연봉 1억 주는 미국 기업 톱 10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고액의 연봉을 받기 힘들다면 외국으로 취업을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죠?



10위 그루폰

월급 : 6,667달러 (약 747만원)

우리나에서 그루폰 이라는 이름을 아시는분은 많지 않으실 겁니다. 그루폰은 온라인 쇼셜커머스 사이트로 우리나아의 쿠팡, 티몬, 위메프 등과 같은 회사인데요. 전 세계 1위의 쇼셜커머스 회사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에서는 2014년도에 사업철수를 하였는데요. 아무래도 외국계 회사를 배척하는 대기업들의 횡포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그루폰은 요즘 신세대들에게 잘 알려진 회사는 아닙니다. 하지만 월 747만원 이라는 화끈한 월급과 무한휴가 그리고 복장이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프리한 직장문화로 확실한 메리트가 있는 회사인데요. 인턴 월급이 747만원으로 연봉으로는 8,964만원을 받게 됩니다. 연봉 1억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그루폰은 특이하게도 인턴에게 휴식시간에 생맥주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9위 우버

월급 : 6,730달러 (약 753만원)

9위는 우버 인데요. 이 또한 우리에게는 조금 낯선 이름의 회사일 것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카카오택시와 비슷한 느낌의 회사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우버는 라이드 쉐어링을 제공하는 회사로 2009년애 창립된 회사입니다. 섭립된지 아직 10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스타트업회사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일까요. 급속도롤 성장을 하고 있는 회사라서 화끈한 월급은 맘에 들지만 그만큼의 업무량이 있다고 합니다. 스타트업 수준으로 밤 10시 퇴근은 기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버는 매주 CEO와 직접 대면해서 각종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넓힐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는 회사입니다.



8위 네스트 랩스

월급 : 6,773달러 (약 758만원)

8위 또한 우리에게 낯선 이름의 회사인데요. IO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홈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네스트 랩스는 2014년 구글에서 32억 달러라는 거금을 들여 인수합병한 회사 입니다. 네스트 랩스는 고등학생들도 인턴으로 채용하는 사례로 꽤 유명한 회사 입니다. 또한, 구글에게 인수 된 뒤 구글 인턴들에게 제공되는 모든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에게 인수합병된 이후 회사의 매출이나 이렇다할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월 758만원 연봉으로 9,096만원ㅇㄹ 받음에도 확 끌리는 메리트는 크게 없습니다.



7위 마이크로 소프트

월급 : 7,000달러 (약 784만원)

세계적인 갑부 빌게이츠가 설립한 마이크로 소프트 입니다. 컴퓨터를 하면서 이 회사를 모르는 분들은 없으실 겁니다. 그만큼 세계적인 기업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하면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컴퓨터만 다룰것 같지만 오히려 회사 밖에서 여러가지 혜택들을 즐긴다고 합니다.

먼저 야구 게임티켓부터 각종 스포츠 센터 이용, TV쇼 방청객 티켓, 래프팅, 그리고 출퇴근요 첨단 자전거까지 주어진다고 하니 혜택이 어마무시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인턴이라고 해도 노트북과 스마트폰 그리고 테블릿PC는 기본으로 제공되고 연봉이 9,408만원 이나 하니 정말 혜자스러운 회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6위 월마트 이커머스

월급 : 7,219달러 (약 808만원)

6위는 월마트 이커머스 입니다. 월마트는 미국의 이마트 같은 느낌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회사 입니다. 처음 창립할 때에는 다이소느낌을 가지고 창업을 했지만 현재는 우리나라의 이마트와 비슷한 느낌의 회사입니다. 그중 월마트 이커머스는 온라인 판매를 담당하는 회사인데, 현재 아마존과 순위를 다툴 정도로 온라인 사업이 획장 되었다고 합니다.

거기다 월마트 이커머스의 인턴쉽 프로그램은 마치 하나의 대학 같이 운영되고 있급니다. 월 800만원이 넘는 월그을 받으면서 대학수준으로 공부하고 배우게 된다면 자신의 능력을 200% 발휘할 수 있겠죠?



5위 NEC 미국지사

월급 : 7,400달러 (약 828만원)

4위는 NEC 미국지사로 이 회사 입니다. 이 회사는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인데 전자, 전기 기기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NEC는 글로법 회사로서 여러나라에 지사를 가지고 있는데, 각 나라마다 확연히 다른 직장 문화를 가지고 있는 회사라고 합니다.

전기, 전자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회사라서 딱딱할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인턴들에게 가장 터치하지 않는 IT회사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800만원이 넘는 월급을 받으면서 터치도 받지 않는 회사라니 정말 부럽네요.



4위 링크드인

월급 : 7,500달러 (약 840만원)

4위는 링크드인 입니다. 여기서 부터 진정 연봉 1억원에 해당하는 인턴쉽 회사들입니다. 링크드인은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전세계 3억명이 이용하는 네트워크 서비스 회사입니다. 이와 비슷한 회사로는 페이스북 이 있는데 페이스북이 개인적인 사담이나 잡담등을 하는 네크퉈크 서비스를 주로 한다면 링크드인은 비지니스 중심의 프로페셔널 네트워크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온라인 취업시장 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텐데요. 이 취업시장의 규모가 한국에 국한 되지 않고 전셰적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링크드인의 사내 복지로는 무료사내식당과 헬스장 이용권등의 기본혜택이 있고 가장 큰 혜택은 인턴들이 만들어내는 프로젝트에서 수익이 나면 모두 그 인턴에게 돌려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3위 페이스북

월급 : 8,000달러 (약 896만원)

3위는 페이스북 입니다. 이미 세계적인 기업인 페이스북은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채용되는 인턴들은 다른 IT업체들과 다르게 학력과 스펙 그리고 업무 능력에 따랄 인턴인데도 불구하고 월급이 모두 다르게 책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 중 8,000달러는 평균이고 많이 받는 인턴들은 월 9,000달러도 넘게 받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사내 복지혜택으로 휴가를 신청할 때마다 쏠쏠한 여행경비와 장난감으로 놀 수 있는 드론과  VR기어 등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 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인턴쉽 프로그램은 바로 페이스북 인턴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경쟁률 또한 높다는 것을 아셔야 겠습니다.



2위 핀터레스트

월급 : 8,125달러 (약 910만원)

2위는 SNS 사이트인 핀터레스트가 차지 했습니다. 월 910만원 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를 인턴사원에게 주는 이 기업은 사진기반 SNS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2010년에 창립된 이 회사는 처음 약 5년간은 거의 수익 없는 회사 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광고서비스를 적용하기 시작하면서 어마어마한 성장을 기록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현재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보다 더욱 높은 광고로 인한 수익창출을 기대하는 회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또한 핀터레스트는 아시아계의 인턴이 가장 많다고 하는데 팀워크를 가장 중요시하면서 동시에 개개인의 문화와 자유 그리고 개성을 존중해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업무에 있어서 만큼은 인턴들에게도 엄청난 역량과 결과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1위 드롭박스

월급 : 8,500달러 (약 952만원)

인턴 연봉 1억 주는 미국 기업 톱 10 중 대망의 1위 기업은 드롭박스 입니다.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듯이 드롭박스는 파일동기화와 클리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2007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월 천만원에 가까운 돈이 인턴 월급으로 제공되는데 이보다 더 큰 혜택은 이렇게 운 좋게 드럽박스에 채용된 인턴들에게 IT업계의 전설급 멘토들이 한 명씩 붙게 된다는 것입니다.

단순 인턴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고 가능성을 이끌어줄 멘토까지 옆에 있으니 인턴 연봉 1위 기업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가 않습니다. 거기다 여담이지만 드롭박스에서 무한으로 제공되는 간식은 실리콘밸리에서는 비교불가의 맛을 가지고 있어서 실제로 주변 회사에서 이 스택을 먹기 위해 일부러 드롭박스로 미팅을 잡는다는 얘기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인턴 연봉 1억 주는 미국 기업 톱 10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국내에 잘 알려진 기업들도 몇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들 중에 인턴 연봉이 1억에 까깝게 받는 기업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번외로 우리가 알고있는 기업 중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인 구글은 이번 순위에서 아깝게 11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구글의 인턴 월급은 6,600 달러로 한화로 약 740만원 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회사문호로 유명한 구글은 의외로 인턴들에게 많은 자유나 중요한 임무를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턴쉽에 들어가게 되면 월 740만원은 물론 아파트 월세와 교통비, 헬스장 이용료, 이발 이용료, 등을 모두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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