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학상식/건강정보

중년 이후 심혈관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과 주의 사항

by 감성총각 2024. 2. 3.
728x90

심혈관 건강은 우리 전체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도한 지방 섭취, 흡연, 부족한 운동 등은 심장과 혈관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나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이 혈관에 기름기가 쌓이면 좁아지거나 아예 막힐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심근경색으로 악화되면 돌연사 위험까지 높아집니다. 특히나 중년 이후에는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지므로 신중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중년 이후 심혈관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악의 생활습관

최악의 생활 습관으로 인한 심혈관 건강 위협

 

중년 이후에는 혈관의 노화로 탄력이 줄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질환 위험이 증가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래 피워 온 담배를 끊지 못했거나 가족력에 뱃살까지 많이 나왔다면 심장 혈관에 비상이 걸리게 됩니다.
때문에 식습관의 변화가 매우 중요합니다. 과도한 지방과 당분 섭취를 줄이고, 채소, 곡물, 생선 등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콩류와 같은 식품을 섭취하여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콩으로 만든 두부

중년 이후에 필요한 심혈관 질환 예방 식단

 

45세가 넘으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식단도 20~30대 시절과는 달라야 합니다. 고기 비계, 가공식품(과자 등)에 많은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을 피하고 채소, 통곡물, 생선 위주의 식사를 자주 해야 합니다. 혈당을 높이고 살이 찌게 하는 고당분, 고칼로리 식단을 절제하지 못해 혈압, 혈당이 오르는 기미가 있는 데도 예전의 식습관을 반복하면 위험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반응형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중성지방 줄이는 음식과 식품

 

지방이 붙어 있지 않은 살코기도 고기 안에 지방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육류를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미 심혈관 질환이 발생한 환자는 육류를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사와 콩 제품(두부 등)을 첨가하면 좋습니다. 콩류를 많이 먹게 되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감소하게 됩니다. 미국 FDA에서도 콩 단백질을 하루 25gm 이상 섭취하면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으며 우리나라 질병관리청의 심뇌혈관 예방 지침에도 콩 음식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협심증

가슴 통증과 소화불량, 알아야 할 심혈관 질환 징후와 주의사항

 

협심증은 말 그대로 가슴이 좁아진 듯 조이고 뻐근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혈관이 좁아져 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가슴 통증이 나타납니다. 턱, 어깨, 등, 팔에도 생기는데요. 가슴뼈 아래 앞쪽 가슴(주로 명치 부위 근처)의 묵직함, 압박감, 쥐어짜거나 조이는 느낌, 숨 막히는 느낌 등이 있습니다. 서서히 시작해서 심해지며 2~5분 정도 지속되고 사라질 수 있습니다. 심장 이상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소화 불량 증상도 주목해야 합니다.

 

중년의 운동 요가

적절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심혈관 건강 챙기기

 

음식 조심도 조심해야 하지만 운동도 함께 해야 합니다. 각자 몸 상태 및 체력에 맞게 운동을 선택하여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인 경우 살도 빼야 합니다. 특히나 ‘절대 금연’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담배를 끊지 못하면서 혈관 건강 얘기를 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장기간에 걸친 과도한 스트레스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악 감상, 명상 등 나만의 스트레스 조절법을 갖는 게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편안한 마음

 

우리가 나이 들어서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식습관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는 심장과 혈관을 지켜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중년 이후에는 특히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신중한 관리가 필요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