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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상식/생활정보

2017 KBS 가요대축제 라인업 살펴보기

by 감성총각 2017.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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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이 다가왔습니다. 솔로들의 시린 옆구리를 더욱 시리게 만들었던 크리스마스도 지나가고 진정한 연말이 찾아 왔습니다. 지나간 크리스마스에는 SBS에서 방송된 가요대전을 보면서 집돌이의 하루를 보냈는데요. 이제 가요시상식이 KBS와 MBC 두곳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29일 방송되는 2017 KBS 가요대축제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번 KBS 가요대축제 에는 어떤 가수들이 라인업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9일에 방송되는 이번 KBS 가요대축제 의 키워드는 바로 '단독 콘서트' 와 '고백' 입니다. 그 중 '고백' 은 속마음을 이야기 한다는 의미의 고백도 있지만 과거로 돌아간다는 의미의 'GO Back' 도 포함된 이중적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29일 20시 30분 부터 시작되어 2부로 나뉘어 진행 되는데 동시간대에 MBC에서 연예대상 시상식도 함께 하기 때문에 시청률 다툼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2017 KBS 가요대축제의 라인업에는 총 8팀과 3명의 아티스트 그리고 1팀의 서바이벌 참가자 들로 꾸며지는데요. 그중 가장 먼저 알아볼 단독 콘서트를 꾸며줄 8개의 팀에는 올해 가요계를 빛낸 어벤져스 8팀인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의 화려한 단독 콘서트가 꾸며집니다.



특히나 각 아티스트들의 차별화된 무대뿐만 아니라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모습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등의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8팀의 단독 콘서트 무대 뿐 아니라 꿈을 향해 빛나는 도전을 펼치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참가자들의 스폐셜 공연도 예약 되어있습니다. 거기에 더 유닛의 선배 군단인 원탑의 태민, 현아, 황치열의 단독 무대가 있는데 원탑의 태민은 남자 솔로 퍼포먼스를 현아는 여자솔로퍼포먼스, 황치열은 발라드 무대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2017 KBS 가요대축제 의 MC도 굉장한데요. 바로 단독 콘서트무대를 꾸며줄 8개의 팀에서 각 팀의 대표들이 한명이 나와서 MC를 맡았다고 합니다. 1부에는 레브벨벳의 아이린, 방탄소년단의 진, 엑소의 찬열, 트와이스의 사나 가 맡았고 2부에는 마마무의 솔라, 세븐틴의 민규, 여자친구의 예린,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마지막으로 2017 KBS 가요대축제 의 두번째 키워드인 숨겨둔 속마음을 이야기 한다는 의미의 '고백'과 과거로 돌아간다는 의미의 'Go Back' 의 이중적 의미를 지닌 고백이라는 키워드로 그 어느 때보다 K-POP의 위상이 두드러졌던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고백이 공개 된다고 합니다.

또 올해 뿐만 아니라 역대 가요계를 빛낸 히트곡과 가수들의 히스토리를 색다른 무대로 꾸며 추억또한 되살린다고 하는데요. 지난 MBC 가요대전 에서와 같이 지난 노래들의 리부트가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KBS가요대축제는 29일 저녁 8시 30분 부터 KBS2 에서 생방송으로 총 2부에 걸쳐 방송 되는데요. 방청권을 얻지 못하진 분이라면 집에서라도 KBS 가요대축제를 즐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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