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설 연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그리고 KTX 할인

2018년 새해가 되고 1월이 금새 지나갔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2월 9일에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고 그 다음주 15일 부터는 민족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그로인해 많은 귀성객들과 관광객이 있어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유료 도로법 시행령'을 개정해 설날 및 추석의 전날, 당일, 다음날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100% 감면하기로 결정 되었었기 때문에 고속도로 요금에 대한 걱정은 덜어도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18년 설 연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그리고 KTX할인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알아볼 것은 다가오는 9일 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대해서 데요.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는 행사지역인 면온, 평창, 속사, 진부, 대관령, 강릉, 남강릉, 북강릉 이렇게 8개 나들목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 경강선 요금을 최대 50% 할인 한다고 합니다.

또한 평창 코레일패스와 프리미엄내일로는 동계올림픽 특화 패스도 운영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코레일패스와 내일로 패스는 외국인과 만29세 이하 내국인만 적용된다는 점 알고계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패럴림픽이 개최되는 3월 9일부터 18일 까지 또한 위에 명시된 톨게이트의 통행료가 면제 된다고 하니 이 점도 잊지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15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앞서 말했듯이 지난해 9월 부터 개정 시행된 '유료 도로법 시행령'에 의해 설 연휴 동안인 15일 부터 17일 까지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 됩니다.

하지만 일부 지방도로나 민자도로 등은 도가 관리하기 때문에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자체의 협의를 통해 면제가 되는 곳도 있다고 하니 민자도로를 이용하실 때에는 할인이나 면제가 적용되는 도로인지 잘 알아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명절이 되면 고궁이나 능, 유적지등을 무료개방하고 국립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등에서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진행하니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유적지등을 둘러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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