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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수상한가수 숯불 - 난 널 사랑해 정체 신인가수 천단비, 닭발 5연승 저지

by 감성총각 2017.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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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상한가수 에서 수상한가수 닭발의 명예졸업인 5연승이 끝내 저지 당했습니다. 닭발의 명예졸업을 저지시킨 주인공은 수상한가수 숯불 이였는데요. 이번주 수상한 가수에서는 어떤 가수분들이 나왔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역시도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수상한가수 닭발을 저지하기 위해 실력있는 가수 3분이 나오셨는데요. 첫번째 도전자는 개그우먼 장도연씨가 복제가수로 나온 수상한가수 숯불 이었습니다. 숯불은 지난주 우승자인 수상한가수 본드와의 대결곡으로 신효범씨의 '난 널 사랑해' 를 불렀는데요. 파워풀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무대였습니다.



수상한가수 숯불은 노래한지 10년쯤 됐다고 밝히며 고등학교시절부터 유명가수들의 코러스를 불렀고 현재는 신인가수로 데뷔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숯불의 파워풀한 목소리로 수상한가수 본드를 이겼는데요.



수상한가수 본드의 정체는 지난 포스팅에서 예상한바와 같이 부활의 4대보컬 김재희씨였습니다. 김재희씨는 이어진 한풀이송에서 판정단으로 나온 하연우씨와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듀엣으로 불렀습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배우 재희씨가 복제가수로 나와 수상한가수 행쇼의 노래인 故김광석의 '편지' 를 노래 했습니다. 깨끗하고 고운 미성의 행쇼 였지만 아쉽게도 수상한가수 본드를 꺽은 숯불을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밝혀진 수상한가수 행쇼의 정체는 가수 윤오씨 였습니다. 윤오씨는 복제가수로 활약한 배우 재희씨와도 인연이 깊었는데요. 예전에 윤오씨와 재희, 김규환씨가 3인조 댄스그룹으로 데뒤하기 위해 준비중이었었다고 합니다. 윤오씨는 데뷔 후 여러가지 문제들이 겹쳐 방송계를 떠났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18년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매했다고 하니 잘됬으면 좋겠네요.



마지막 무대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상한가수 닭발의 5연승도전 무대이자 명예졸업무대로 펼쳐졌습니다. 복제가수인 홍석천씨가 나와서 무대를 펼쳤는데 선곡한 노래는 싸이의 '예술이야' 였는데 정말 예술같은 무대를 보여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상한가수 닭발의 마지막 무대는 정말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복제가수로 활약한 홍석천씨의 퍼포먼스도 정말 좋았고 가슴저린 발라드만 부를 줄 알았던 닭발이 마지막 무대를 신나게 날았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수상한가수 닭발의 정체는 예전 포스팅에서 추측했듯이 엠투엠의 정환 이었습니다. 예전에도 정말 노래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정말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홍석천씨는 닭발의 복제가수를 마치며 '힘겨운 무명시절의 아픔을 알기에 자신이 조금 더 잘해주면 이분들이 한 번이라도 더 노래할 기회가 생긴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다며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무대를 보여준 복제가수 홍석천씨와 수상한가수 정환씨의 아쉬운 무대를 뒤로하고 닭발 정환씨의 5연승 및 명예졸업을 저지한 오늘의 주인공인 수상한가수 숯불 의 정체가 누구인지 알아보아야 겠죠? 솔직히 닭발 무대보다 숯불이 더 뛰어났다는 판정단들의 의견엔 조금 부정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였던 수상한가수 숯불의 정체가 누구인지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상한가수 숯불 이 밝힌 힌트들을 살펴보자면 고등학교 시절부터 약 10여년간 노래를 해왔고 김범수, 이선희, 임재범, 성시경, 박효신, 백지영 등의 수많은 가수들의 코러스를 맡은 경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판정단인 하연우와 홍진영의 코러스 또한 맡은 적이 있다고도 했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에 데뷔한 신인가수라는 말도 했는데요. 이 힌트들을 모두 종합해 보면 누구일까요?



제가 찾아낸 사람은 바로 천단비씨 입니다. 예전 슈스케7에 출연하여 자신의 코러스 경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때 자신의 코러스 노래 경력이 약 10여년에 이른다고 말했었고 그 당시에 슈스케7에 출연한 후 이번에 신인가수로도 데뷔를 했습니다. 수많은 코러스를 하며 쌓아온 노래실력으로 이번 수상한가수 에서 '난 널 사랑해'를 부르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수상한가수 숯불의 정체는 가수 천담비씨 였습니다. 닭발 장환씨를 꺽고 새로운 왕좌에 오른 그녀를 응원해 보면서 간만에 엠투엠의 노래나 들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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