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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수상한가수 숯불 천단비를 이긴 참기름은 에스나?

by 감성총각 201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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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석특집으로 진행된 수상한가수 에서 인연특집이 진행됫었죠. 지난주에 수상한가수 참기름이 우승을 하고 이번에 2명의 수상한가수가 더 출연하였는데요. 어떤 무대를 보여주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무대는 슬리피가 복제가수로 나와서 수상한가수 사골의 무대를 보여주었는데요. 선곡으로는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를 불렀습니다. 그의 애절함이 느껴지는 보이스에 판정단들이 가슴이 먹먹해지는 분위기라는 평을 하였는데요. 아쉽게도 참기름을 넘어서지는 못했습니다.



그로인해 밝혀진 슬리피가 복제가수로 나온 수상한가수 사골의 정체는 가수 견우였습니다. 예전 '내 눈물이 하는말' 이라는 노래로 상당한 히트를 했던 가수였죠. 이어진 한풀이송에서는 자신의 노래인 '내 눈물이 하는 말'을 열창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무대에서는 배우 신다은이 복제가수로 나와서 수상한가수 소울의 무래를 보여주었는데요. 선곡으로는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 였습니다. 신다은의 매혹적인 탱고의 춤사위와 함께 어우러져 춤과 노래가 환상적으로 눈길을 끄는 무대였지만 아쉽게도 소울도 참기름을 넘어서진 못했습니다.



그러인해 밝혀진 신다은이 복제가수로 활약한 수상한가수 소울의 정체는 가수 박소빈 이였습니다. 박소빈은 예전 시청률 25%를 육박했던 드라마 '마이걸'의 OST인 'Never say Goodbey' 를 불렀었죠. 박소빈은 이어진 한풀이송에서 인순이의 '아버지'를 열창했는데요.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가 '아버지가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아 최근 수술을 받았다. 아버지에게 바치는 노래' 라고 사연을 이야기 했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6대 우승자인 수상한가수 숯불 과 복제가수 장도연의 무대 였습니다. 선곡으로는 이승환의 '천일동안' 을 불렀는데요.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와 감성을 자극하는 감정전달능력이 빛을 발하는 무대였습니다. 판정단인 김형석과 하현우는 "가창력과 가성, 테크닉이 모두 완벽한 무대였다. 고음을 내지르는게 아니라 흡수한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하현우씨는 "노래의 입자들이 눈에 보이는것 같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참기름과의 대결에서 단 2표차로 참기름에게 왕좌를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그러인에 밝혀진 수상한가수 숯불의 정체는 지난 포스팅에서 예상했던 것과 같이 신인가수 천단비 였습니다. 그녀는 전에 슈퍼스타K에도 참여한 이력이 있었죠.



그렇다면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수상한가수 참기름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이 부분은 지난 포스팅에서 예상 했듯이 '에스나' 가 아닐까 싶습니다. 작곡가라는 점과 히트한 노래들을 살펴볼때 에스나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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