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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3

[전남/여행/강진] 부모님과 함께한 강진 감성여행 고추농사가 마무리 되고 배추도 심고나니 콩이 익기까지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떠나게된 부모님과의 강진여행. 가을의 선선함을 느끼면서 9월 중순쯤에 다녀왔는데요. 작년에 제주도로 여행가고 근 1년만에 떠나는 부모님과의 여행이었습니다. 올해 초에는 병원에만 있다가 퇴원 후에는 농사에 치여 있다가 이제야 겨우 시간이 생겼네요. 강진에 도착해서 가장먼저 간 곳은 '가우도' 의 '출렁다리' 였습니다. 이곳이 출렁다리인 이유는 다리가 출렁거리는게 아니라 다리에서 바다를 쳐다보면 파도가 출렁이는게 마치 다리가 출렁거리는 것처럼 느껴져서 그렇게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해요. 가우도 출렁다리는 강진만의 8개의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로로 라서 차나 오토바이 등이 다닐 수 없고 오직 사람만이 다닐 수 있는 다리라고 합니다.. 2017. 10. 15.
전주콩나물국밥 먹으러 부천 옥길동으로~ 굉장히 오랜만의 포스팅 입니다이래 저래 바빴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해봅니다.솔직히 바쁘기도 했지만 게을러서 안 움직였다는게 더 맞는 표현인거 같습니다. 여름은 너무 힘들어요.이번에 다녀온 곳은 경기도 부천 입니다.특별히 놀러 간 것은 아니지만 귀여운 조카를 보기위해서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간만에 형에게 가느라 집에선 이것 저것 가져다 준다고 차 안에 가득가득 싣고 올라갔습니다.오랜만에 만난 형이지만 주말에도 업무가 바빠서 저녁에 잠깐 보고 아침 출근전에 잠깐 얼굴을 보았습니다.대신에 조카얼굴은 실컷 봤습니다. 귀요운것 같으니라구아침에 새벽에 일어나 출근하는 형에게 밥을 먹여보내시려는 부모님, 매번 오실 때마다 가시던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부천옥길동에 있는 24시전주콩나물국밥 입니다.이곳이 가격도.. 2017. 8. 4.
[창작/자작시/자작글] 어버이 따스한 대화도 없고 무수한 얘기 나눠도 뒤돌아 보지도 않고 언제나 곁에 있어도 묵묵히 앞만을 보고 조용히 뒤를 받쳐도 나는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그것이 권리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제야 깨닫습니다 언제나 말하고 있었단 걸 언제나 보고 있었단 걸 언제나 손 내밀고 있었단 걸 당신의 사랑이 언제나 나를 감싸고 있었단 걸 이제야 깨닫습니다 오늘도 당신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어버이 by-감성총각 2017.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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