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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2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봄의 시작점 춘분 어느덧 3월의 중반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동장군의 기세는 매섭지만 오늘은 1년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고 하는 춘분입니다. 시골에서 춘분은 시기적으로 굉장히 바쁜 시기인데요. 모든 봄의 일이 이 시기에 이루어 지기에 시골에서 춘분은 굉장히 일이 많이 지고 바쁜 시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봄의 시작 춘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춘분이란? 춘분은 24 절기 가운데 네 번째 절기로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중간에 드는 절기로 시기적으로는 양력 3월 21일 전후, 음력 2월 무렵입니다. 춘분은 태양의 중심이 남쪽에서 북쪽을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인 춘분점(春分點) 위에 왔을 때이며 이날은 음양이 서로 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고 합니다. .. 2024. 3. 20.
삼복 더위의 끝! 말복과 영양만점 보양식 혹시 오늘이 무슨날 인지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옛말에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 라는 말이 있는 복날, 그중에서도 마지막인 말복 입니다.예로부터 초복, 중복, 말복을 가르켜 삼복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삼복은 7월에서 8월 사이에 들어 있습니다.삼복을 24절기 중 하나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삼복은 24절기가 아니라 속절에 속하기 때문에 24절기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따라서 공식적으로 무언가를 하거나 반드시 지켜야 할 필요는 없는날 이지만, 어쨌든 예로부터 내려온 우리의 풍습이 있기에 무언가 꼭 지키고 넘어가야 하는날인 것처럼 여겨지는 날이기도 합니다. 뭐, 그렇다고 우리가 24절기를 지키고 무언가를 하고 넘어가고 하지는 않지만 보통은 절기를 보고 계절을 가늠하고농사의 시기를 결정하곤 합니다. 최근에 그.. 2017.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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