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자신을 어떻게 표현 하나요? 나를 표현 해야 할 때 예를 들면 면접을 볼 때 라던가 아니면 미팅이나 소개팅을 나갔을때 또는 회사 업체쪽 사람과의 만남이 있을 때 등등 많은 사람과의 대화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상대방에게 자신을 인식시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당신을 상대방에게 어떻게 인식시키느냐에 따라서 상대방이 나에 대한 호감도가 달라지고 그로인해 서로의 관계가 좋아질 수도 또는 나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나를 표현하는 10가지 방법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다.
먼저 나를 잘 표현 하려면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개인감정이나 고정 관념을 보태지 않고 듣는 습관을 가져야 상대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할 수 있어야 나 또한 그에 맞게 표현 할 수 있습니다.
2. 논리적으로 말한다.
정확한 근거도 없이 무책임하게 말하면 의사전달이 모호해져 상대방의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쉽습니다. 말에 두서가 없고 앞뒤 맥락도 없다면 여러분은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질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말에는 두서가 있어야 하며 맥락이 있어야 합니다. 논리적으로 말을 해야 상대방에게 여러분의 의사를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3. 감정을 앞세우지 않는다.
언어에 감정이 개입되면 참뜻을 파악하기 힘듭니다. 이 말은 우리가 말다툼을 할 때의 상황을 예로 들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여자와 남자가 말다툼을 하면 남자가 이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왜냐하면 남자는 쉽게 흥분해서 언성이 높아지며 말에 감정이 들어가기 때문인데요. 물론 말다툼 말고 다른 상황에서 또한 마찬 가지 입니다.
말에 감정을 실어서 하는 것은 상대방과 나의 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만 감정이 앞서나가 버리게 된다면 그것은 꼭 좋은 결과로만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합시다.
4. 핵심을 요약하고 압축한다.
말도 돈처럼 절약해야 합니다. 쓸데없이 길게 말하면 핵심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또 말을 자꾸 반복하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유영한 강의나 대학의 연설을 들어보면 보통 8분을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길고 반복되는 문장과 쓸때없이 소비되는 문자들은 우리를 지루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5. 예의를 지킨다.
무례하게 말하는 것과 나의 주장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반대의견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상대의 대응도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에 상대방과 나의 주장이 다르다고 해서 언성을 높이고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당신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 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신이 상대방을 존중하고 예의 바르게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면 비록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고 당신의 의견을 존중해 줄 것입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고 했습니다. 당신의 태도가 상대방의 태도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6. 상황과 대상에 따라 말하는 요령이 다르다.
어떤 말을 할 때 급박한 상황과 여유 있는 상황에서의 요령이 다르며, 어린이에게 설명하는 방법과 어른에게 설명하는 방법은 분명 다릅니다. 말하는 대상이 어떤 상대인지 확실히 파악하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어린이에게 적분 미적분을 이야기 해줘봐야 어린아이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반대로 어른에게 어린아이 대하듯 이야기 하는것 또한 상대방이 자신을 얕잡아 보는것 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상황과 대상에 따라 말하는 요령이 달라야 상대방이 여러분의 말에 귀를 귀울여 줄 것입니다.
7. 긍정적으로 말한다.
매사에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긍정적으로 말하게 됩니다. 긍정의 말은 상대로 하여금 마음을 열게 만들어 줍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긍정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말에 공감하고 반대의 의견을 이야기 할 때에도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야기를 하면 상대가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조금 더 수긍하기가 쉬워질 것입니다.
8. 말하기 전에 철저하게 준비한다.
생각나는 대로 불쑥 말하면 금방 후회하기 십상입니다. 말하기 전에 심호흡을 하면서 내용을 가다듬은 다음 입을 여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할지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할 지에 대해서 계획이 없다면 말실수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상대방과의 대화도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습니다.
9. 바른 발성과 발음을 의식한다.
정확한 발음과 확신에 찬 음성은 상대에게 호감을 줍니다. 목소리 훈련을 통해 말을 잘하기 위한 기초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뉴스의 아나운서들의 이야기가 귀에 잘 들어오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바른 발성과 발음으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발음과 발성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기 때문에 지나가다가 뉴스를 들어도 그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귓가에 남아 있는 것인데요. 이와 같이 정확하고 바른 발성과 발음으로 이야기를 전달해야 상대방으로 하여금 여러분에게 집중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10. 태도와 표정을 일치시킨다.
말하는 내용과 태도, 표정이 일치해야 주제의 전달이 쉽고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줍니다. 슬픈 이야기를 하는데 표정은 웃고 있다면 상대방은 기분이 나쁘거나 더욱 공포스러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웃은 표정으로 즐거운 이야기를 전달 핟다면 그 사람의 이야기를 즐겁게 들어줄 수 있겠죠?
오늘은 나를 표현하는 10가지 방법 에 대해서 알보았는데요. 대화를 할 때 혹은 자신을 표현해야 하는 자리에서 오늘 배운 나를 표현하는 10가지 방법을 써 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화가 조금 더 풍성해 지고 상대방의 나에대한 평가가 조금을 올라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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