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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상식/생활정보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6가지 방법

by 감성총각 2018.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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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고 많은 이들이 새해의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그 계획을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데요. 그 이유를 살펴보면 잘 실천을 하다가도 한 두번 실천을 미루던 것이 점점 더 많아지다보니 실천을 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식으로 매번 만년 작심삼일에 그치게 되는 것인데요. 이렇게 조금 있다가 해야지,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 해야지 하며 미루는 습관 은 우리에게 좋지 않은 습관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6가지 방법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 번에 다 하려는 욕심 버리기

업무를 할 때 많은 양의 일을 한 꺼번에 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많은양의 일을 한 버에 해결 하려고 하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일의 처리도 늦어지기 때문에 적은 양이지만 제한시간을 두고 나누어서 끝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완벽주의자 성향을 버려야 하는데 모든 일은 완벽하게 끝을 낼 수 없습니다. 자신이 모든 일을 완벽하게 끝내려고 하기보다는 앞서 말했듯이 적은양의 일을 제한시간내에 끝내는 습관을 들여야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중요한 하지만 하기 싫을 부터 시작하기

두번째의 제목을 보고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꽤나 중요한 말인데요. 정말 중요하게 해야만 하지만 정말 하기 싫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가르켜 '개구리 먹기' 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할 일이 많은 경우 자신의 리스트 중에서 심적 부담이 있는 중요한 일을 먼저 시작해야 합니다. 하기는 싫지만 중요하고 꼭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기 싫다고 미루어 봐야 점점 더 불안감과 심적인 부담감만 쌓이게 됩니다.

때문에 이러한 일을 먼저 처리하게 된다면 남은 일들에 대한 걱정이 점점 줄어들게 되고 나머지 일에서 리스트의 개수가 신속하게 줄어들 것입니다.


3. 완벽한 환경을 바라지 않기

업무를 하거나 공부를 하기 위해서 책상에 앉았는데 책상이 지저분하거나 주위에 신경쓰이는 것들이 많아서 치우고 시작해야지 하고 책상이나 주변정리를 먼저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운동으로 예를 들어보면 운동을 하기 위해서 완벽한 기구를 셋팅하고 완벽한 루틴을 정하고 최적의 환경을 만든 다음에 시작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업무나 공부, 운동을 하려고 완벽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미 모든 에너지를 소비해 버리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에너지를 다른곳에 소비해 버리기 때문에 정작 에너지를 소비해야할 업무나 공부등에서는 피곤하거나 하기싫어져 일을 미루게 되는 것입니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해야 할 시간이 되면 일단 일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4. 일단 시작하기

오늘은 피곤하니까, 오늘은 늦었으니까, 오늘은 기분이 좋지 않으니까 등의 피유를 대며 일을 미루고 있진 않으신가요? 일할 기분이 아니더라고, 컨디션이 좋지 않더라도, 늦었다고 생각되더라도 일단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5분이라도 좋습니다. 습관이 된다면 집중하는 시간은 점점 늘어날 것이고 속력 또한 붙을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를 붙여 자꾸만 미루려 하지 말고 일단을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5. 집중할 시간 정하기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집중하는 시간이 적어서 도저히 오랜 시간 집중할 수 없다면 나름대로의 '제한시간'을 정해보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10분 집중, 10분 쉼 패턴으로 그 시간만큼은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는 패턴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6. 방해요소 제거하기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마지막 방법은 자신에게 제일 방해되는 요소부터 미리 제거하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서핑 등 쓸데없는 것에 손이 간다면 미리 전원을 꺼 놓거나 특정시간을 정해 그 시간 동안만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사용하고 나머지 시간엔 접속을 하지 않는 등의 설정이나 앱들을 통해 미리 유혹을 차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6가지 방법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보통 이런 사람들에게 왜 미루게 되는지 물어보면 보통은 자신이 게을러서 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게으르다고 말하는 사람도 삶의 어떤 영역에서는 정말 놀랍도록 부지런하고 꼼꼼한 부분이 있는데요.

이처럼 사람은 이상하게도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에서는 놀라울 정도록 성과를 내지만 다른 영역에서는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을 한 번 두번 미루다 보면 그날 잠자리에 들때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들기가 힘듭니다.


하루의 기분을 망치고 기분 안좋게 잠에 들기 위해서 일부러 일을 미루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일을 미루는 이유는 바로 두려움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마음속 깊이 감춰진 두려움을 잠깐 이나마 벗어나려고 일을 미룬다고 하는데요. 이 마음속 깊이 감춰진 두려움이 수면위로 나타나면 우리의 뇌는 자동으로 일을 미루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두려움들은 실패, 불완전함, 실현 가능성이 없는 믿음 등에 대한 두려움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집중하는 습관 즉 집중훈련이 필요한데 이때에 사용되는 방법으로는 유명하신 혜민스님이 쓰시는 방법인 2분 호흡법이 좋다고 합니다.

사람의 감정은 평균 2분을 넘어가지 않기에 2분동안 숨을 깊이 들이마쉬고 깊이 내뱉는 과정을 하다보면 두려움이나 긴장, 분노나 과한 설렘 등의 감정들에서 평정심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집중력도 높아진다고 하니 여러분도 따라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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