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학상식/생활정보

등드름 없애는 샤워방법 5가지

by 감성총각 2017. 10. 31.
728x90

피부 고민거리 중 하나인 여드름은 얼굴에만 나지 않는데요. 여드름이 나게 하는 피지선은 얼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몸' 에도 있어서 '등' 이나 가슴에도 여드름이 나곤 합니다. 그런데 유독 등에 여드름이 많이 나는 분들이 있는데 등에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중 잘못된 샤워습관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소 등드름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트러블 없이 매끈한 등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꿀팁으로 등드름 없애는 샤워방법 5가지 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잘못된 샤워습관을 고치고 깨끗하고 매끈한 등으로 바꿔보세요.



1. 물의 온도는 미지근하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분들이 많이 졌는데요. 그런데 날씨가 춥지 않아도 유독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요. 뜨거운 물로 오랜시간 샤워를 하면, 지친몸의 피로가 풀리고 , 가습효과로 기관지가 좋아지는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등드름을 가지고 계신분에겐 이런 샤워습관은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피부에 열이 많아지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따라서 등드름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샤워를 하실 때 미온수로 10분 이내로 샤워를 끝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2. 샤워를 할 땐, 머리부터 감아라.

샤워를 할 때, 굳이 순서가 소용이 있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등드름을 가지고 계신분에게는 샤워순서 또한 굉장히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등드름을 방지하기 위해선 샤워의 순서를 정하시는게 좋은데요. 우선 샤워를 하실 경우에는 무조건 머리를 먼저 감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머리를 감을 때 사용되는 샴푸나 린스, 트리트먼트 등의 잔여물들이 등에 남아 등드름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니 등드름을 없애고 싶다면 먼저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해서 남은 잔여물을 최소화시켜야 합니다.



3. 거품은 완벽히 씻겨내자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등드름을 유발시키는 많은 원인들 중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샴푸와 린스,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등으로 씻고난 후의 잔여 거품입니다.



샤워를 하면서 몸을 충분히 씻어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등은 손이 잘 닿지 않기 때문에 거품 잔여물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등드름을 방지하고 싶다면 최대한 신경써서 꼼꼼히 씻겨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오일 성분의 클렌징 제품은 피해라.

등드름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머리를 감거나 몸을 깨끗이 씻기 위해 사용하는 샴푸나 린스, 바디워시 등의 제품을 구매할 때 과하게 오일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특히나 여름철에는 오일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를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여름 같은 계절에는 제품에 들어있는 오일성분이 등의 모공을 막으면서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름에는 티트리, 알로에, 민트 등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샤워타올을 건조시켜라

우리는 샤워를 할 때에 적은양의 바디워시로 많은 거품을 내기 위해서나 피부를 좀 더 깨끗하게 씻기 위해서 샤워타올 또는 샤워볼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용한 샤워타올이나 샤워볼은 욕실이나 화장실에 그대로 걸어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렇게 사용한 샤워타올이나 샤워볼을 화장실이나 샤워실에 그대로 걸어 방치해두면 타월에 남아있던 죽은 세포에서 균이 생기면서 번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사용한 샤워타올은 햇빛에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피부 최대의 고민인 여드름, 그중에서도 등드름에 대해서 알아보습니다. 그리고 등드름을 없애는 샤워방법 5가지 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등드름을 유발시키는 많은 원인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나쁜 샤워습관을 오늘 알아본 방법을 적용하여 바꿔보시고 매끈하고 자신감 있는 등이 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