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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8년 3월 봄꽃축제 일정 보고 꽃 보러 갈까?

by 감성총각 2018.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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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 바람이 살랑살랑 불러오면서 이제 본격적인 봄이 다가왔습니다. 차가웠던 겨울의 기온도 많이 올라서 이제 조금은 더운 느낌도 받을 정도 인데요. 이렇게 3월의 중반이 되면서 봄기운도 올라오고 그로인해 여기저기에 예쁜 꽃들이 봉우리를 틔우고 있습니다.

조금씩 차오르는 꽃 봉오리들을 보면서 본격적으로 봄이 다가오는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따스한 봄날 상상만으로 설레는 봄꽃축제 2018년 올해 3월에는 어떠한 봄꽃축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2018년 3월 봄꽃축제 일정 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애버랜드 튤립축제 (3.1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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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오늘부터 시작되는 애버랜드의 툴립축제는 3.16일인 오늘부터 4.29일까지 총 45일간 개최되는데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꽃 축제를 시작하는 애버랜드 튤립 축제에서는 봄의 전령인 튤립 뿐만 아리나 수선화, 무스카리등 총 110종의 다양한 꽃들이 애버랜드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는다고 합니다.


또한 마법의 정원 '매지컬 튤립 가든' 이라는 메인 무대가 동화마을 테마로 새롭게 선을 보이는데 형형색색의 튤립이 가득한 매지컬 튤립 가든은 총 6개의 테마존으로 나눠져있어 이색적인 경험은 물론 봄꽃 향기를 맡으며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그와 함께 다양한 야외 공연도 풍선하게 펼쳐지는데 정원지역에서는 꽃의 요정, 꿀벌, 애벌레 등 봄을 테마로 한 캐릭터 연기자 20여명이 출연해 공연도 펼치고 포토타임도 갖는 '포토원더랜드' 공연도 있고 애버랜드의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을 멀티미디어 불꽃쇼인 '레니의 판타지월드' 가 매일 밤 선을 보인다고 합니다.


브라질 리우, 이탈리아 베니스, 카리브 연안 등 세계적인 카니발 축제의 열정을 담은 초대형 퍼레이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와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도 30일부터 공연 된다고 합니다.


2. 광양 매화축제 (3.1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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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인 17일 부터 25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광양매화축제는 '꽃길따라 물길따라 섬진강 매화여행' 이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 되는데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새하얗게 피어난 매화꽃이 우리를 설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광양 매화축제는 새하얀 눈꽃이 가득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해마다 3월 중순부터 말까지 개최되는 광양을 대표하는 봄꽃축제인데요.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광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과양만의 독특한 맛과 멋스러움이 더해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 이라고 합니다.


3. 구례 산수유꽃축제 (3.1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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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화축제와 같은 기간에 펼쳐지는 구례 산수유꽃축제는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노오란 꽃을 피우는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과 함께 약동하는 새봄의 저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축제입니다.

매년 3월 봄에 열리는 구례 산수유꽃축제는 산수유꽃 뿐만 아니라 지리산자락의 고로쇠약수 또한 한창이여서 이 즈음에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다녀가곤 한다고 합니다.

구례 산수유꽃축제 기간동안에는 산수유로 만든 차와 술, 음식 등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또한 지리산 온천 관광지를 비롯해 주변 유명한 관광 명소에서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고 하니 시간이 된다면 가족들과 함께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3.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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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대구 야간벚꽃축제인 '별빛벚꽃축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축제인데요. 오는 24일부터 4월 8일까지 16일간 징행되는 이번 별빛벚꽃축제는 벚꽃과 별빛축제가 결합하여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답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전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는 벚꽃 행사로 여의도 윤종로 보다 3배 많은 벚꽃나무로 둘러 쌓인 두류산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아이 주먹만한 왕벚꽃으로 이루어진 이월드 벚꽃들은 특히나 야간에 조명불빛을 받아 오색영롱한 벚꽃으로 재탄생되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지아내는 것이 일품입니다.

이번에 7회째를 맞이한 별빛벚꽃축제는 'Let's pink party' 를 컨셉으로 벚꽃과 사진찍고, 먹고, 공연까지 관람하며 벚꽃을 보기만 하는 것을 넘어 놀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83타워의 빨간 이층버스와 이월드의 우산길, 회전목마를 메인으로 한 벚꽃 8경의 메인 포토존이 있고 공연으로는 핑크 퍼레이드와 야간 DJ파티가 있으며 83타워에서 플러나오는 버스킹까지 더해져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2018년 3월 봄꽃축제 일정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전국 여기저기에서 다양한 봄꽃 축제와 아름다운 봄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가족이나 연인들과 함께 올해 첫 봄꽃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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