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의 계속된 한파로 인해 집안 곳곳에 겨울철 특유의 퀴퀴한 냄새가 배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거기다 실내공기도 탁해져 환기라도 시키려고 하면 칼바람과 미세먼지 때문에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겨울철 집안 곳곳의 정체 모를 냄새 없애는 방법 5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환기
아무리 춥다고 하더라도 샐내공기를 바꿔주고 순환시켜 주는데 환기 많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단,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삼가는 좋겠지요.
하루 중 환기하기 가장 좋은 시간 대는 오전 11시~오후 2시 사이 인데요. 이 시간대가 기온이 가장 높아지면서 공기 순환이 빨라 환기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라고 합니다.
2. 일광건조
의외로 사람은 수면을 취할 때에 많은 땀과 머리카락, 각질 등의 분비물을 내보내게 됩니다. 이러한 분비물들이 모여있는 장소가 바로 이불과 베개 등인데요. 겨울철 이불과 베개는 세균 증식에 딱 좋은 환경 입니다.
한 겨울 햇볕의 자외선에는 미생물의 DNA의 핵을 파괴시켜 세균 활성을 막으므로 침구류를 세탁하는 것보다 날이 좋을 때 밖에 널어서 일광건조를 시켜주는 것이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향초와 숯
겨울철 실내는 환기가 되지 않고 안밖의 온도차로 인해 잦은 습기와 곰팡이로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특히나 화장실은 그 정도가 더 심한데요. 이러한 화장실에 향초나 숯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초는 발화를 통해 주변 잡내를 잡아주는데 향초는 거기에 더해 향초에 포함된 향을 퍼트려 줍니다. 거기가 향초를 핌으로서 마르지 않은 물기를 건조시켜 줍니다. 숯은 대표적인 공기정화 물품인데 공기정화뿐만 아니라 제습과 함께 천연 방향제 이기도 합니다.
4. 신문지
신문지의 제습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신문지를 신발장과 옷장 안에 두면 습기제거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빨래 건조대 밑에 두면 빨래 건조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공기정화식물
로즈마리, 관음죽, 제라늄, 산세베리아 등의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은 피톤치드와 함께 음이온을 내뿜으며 실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차단과 피로회복 등 심신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집안 곳곳의 정체모를 냄새 없애는 법 5가지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나 혹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처음 맡은 집안 냄새가 불쾌하다면 정말 기분이 좋지 않은데요. 번거롭고 귀찮겠지만 위의 방법을 이용해 집안 곳곳의 묵은 냄새를 날려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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