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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놀이터 좋은글72

[창작/자작시/자작글] 그리움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생각하고 있어도 생각나고 듣고 있어도 듣고 싶던 당신이 이제는 내 곁에 없네요 매일, 매시간 매분, 매초 그립고 또 생각나겠지만 당신의 길이 있는 그곳으로 가세요 다만 힘들 때 쉬고 싶을 때 돌아봐요 그곳에 내가 있을게요 잠깐 머물다 쉬었다 가세요 내가 되어 볼게요 당신의 쉼터가 당신의 그늘이 그리움 by-감성총각 2017. 5. 21.
[창작/자작시/자작글] 고백 내가 어떻게 해도 이별의 시간은 다가오고 당신은 시간에 흐름을 따라 날 떠나갈 것을 알기에 전하고 싶었어요 내 마음을 당신이 날 보지 않는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전하고 싶어요 내 마음 받아 줄래요? 고백 by-감성총각 2017. 5. 20.
[창작/자작시/자작글] 대화 네가 그리운 오늘 난 또 너와의 대화를 곱씹어 본다 네가 먼저 말 걸어 준적 한번 없는 대화이지만 단 한 번도 제때 답장 한번 받아본 적 없는 대화이지만 특별한 이야기 한 번 나눠본 적 없지만 그래도 나는 너와의 대화를 곱씹어 본다 오늘같이 네가 그리운 날 너와의 대화를 곱씹으며 오늘도 네 생각에 잠긴다 대화 by-감성총각 2017. 5. 19.
[창작/자작시/자작글] 나란 놈 나란 놈은 참 이기적이지 나란 놈은 말이야 나란 놈은 참 고집쟁이야 나란 놈은 말이야 나란 놈은 참 못 됐어 나란 놈은 말이야 나란 놈은 남의 눈만 의식해 나란 놈은 말이야 나란 놈은... 나란 놈... 나... 이렇게 못나고 못난 나지만 어쩔 수 없는 구제불능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나란 놈을 더 사랑해야 할거 같아 나라도 나란 놈을 사랑해주지 않으면 정말 버림받아버릴 거 같으니까... 나란 놈 by-감성총각 2017.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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