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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상식/생활정보

겨울철 발관리 5단계

by 감성총각 2018.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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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구두나 부츠를 오래 신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발의 피로도도 올라가고 부츠를 오랫 동안 신고 있다보면 부츠를 벗었을 때 깜짝 놀랄 정도의 발냄새가 올라올 때도 있습니다. 이럴때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철 발관리 5단계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겨울철 쉽게 건조해지고 갈라지며 또 오랜시간 부츠사요으로 심해지는 발냄새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겨울철 발관리 5단계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발 세척

구두는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쉬우므로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발 건강의 기본입니다. 매일 발을 씻을 때에는 발을 따뜻한 물에 적신 후 비누를 충분히 거품을 내어 발목부터 발가락까지 골고루 씻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깨끗이 씻은 발에 물기가 남으면 무좀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므로 드라이어의 찬바람을 이용해 발가락 사이 사이에 있는 물기까지 말끔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단계- 각질제거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 탓에 발바닥은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기 쉽습니다. 이럴 때 대부분 발을 물에불려 각질을 제거하려고 하지만 물에 불은 부분의 각질만 제거되기 때문에 큰 효과는 없는데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각질이 마른 상태에서 하얗게 일어난 부분에 피부 전용 버퍼를 대고 가볍게 여러 번 문질러 갈아내는 것입니다.


3단계- 족욕

하루종일 구두에 시달린 발의 피로를 푸는 데는 족욕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잠에 들기 전에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무릎 아래 부위를 담그고 20∼30분 가량 발을 움직이거나 발바닥을 손으로 주물러주는 방법을 많이 쓰는데요.


이렇게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하루 종일 쌓였던 발부위의 피로가 풀리고 더불어 숙면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물에 장밋잎, 녹차가루, 꿀 등 천연 재료나 아로마 오일을 넣어 족욕을 해부면 효과가 증대된다고 합니다.


4단계- 발 마사지

뜨거운 물에 발을 담갔다가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각질도 효과적으로 제거되고 굳은살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발 마사지 방법으로 발바닥은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발바닥 한가운데를 강약의 리듬에 따라 아래위로 어루만지듯 문지르고 발 뒤꿈치는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으로 아킬레스건을 잡고 복사뼈 아래쪽부터 장딴지 방향으로 문질러 줍니다.

발가락은 발가락과 손가락을 깍지 끼어 발가락 사이를 꽉 쥐듯이 문질러 주고 손가락이 깊이 들어가지 않을 때는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마사지를 해주면 됩니다.


5단계- 발냄새 제거

혹시 발냄새가 있다면 족욕이나 발 마사지시 맥주에 10~20분 정도 발을 담궈 놓으면 냄새제거에 효과를 볼 수있습니다. 또한 물에 발을 담근 후 식초를 몇방을 떨어트리는 것도 민간요법에서 쓰이는 방법입니다.

발냄새가 걱정된다면 신발은 여러켤레로 번갈아 신고 발을 깨끗이 닦아 냄새가 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하며 신발냄새 제거제를 뿌리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발관리 5단계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겨울철 피로한 발을 위해서 족욕과 마사지로 발의 피로도 풀고 발냄새도 제거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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