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선선하고 여기저기 축제도 많이 해서 놀러다니기 좋은 계절이죠? 거기다 추석연휴가 9일~10일 정도 되니까 연휴 기간동안 가족들과 어디 놀러다녀오기도 좋구요.
그런데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데이터 요금을 금새 다써버리게 됩니다. 물론 넉넉한 데이터 요금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구, '에그'와같은 휴대용 와이파이 발생기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보통은 그렇지 않으니깐요. 게다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들 또한 국내로 많이 오실텐데요. 그분들이 찾아헤멜 것중 하나가 이런 무료 와이파이존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무료와이파이로는 각 통신사들의 와이파이존을 예로 들을 수 있는데요. 이전까지만 해도 통신사 와이파이는 각각 자신의 가입자들에게만 와이파이를 제공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른 통신사의 와이파이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통신사들이 와이파이를 개방하면서 곳곳에 설치되어 있던 프리와이파이는 가입한 통신사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커피전문점을 비롯한 다수의 프렌차이점에 설치된 SK텔리콤, KT,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통신사 와이파이개방은 문재인 정부의 통신비 인하 대책 중 하나 인데요. 과거에는 통신사 와이파이가 자사 가입자를 위한 혜택 이였지만 정부의 정책으로 누구든 접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타사의 프리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몇가지 절차를 거쳐야만 하는데요.
바로 성명, 전화번호등을 입력해 인증을 받아야 하며 약간의 광고시청을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추후 마케팅을 위한 정보수집 동의를 받는 통신사도 있는데 원치 않아 동의를 하지 않아도 와이파이 이용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사용하는 타사의 프리와이파이도 시간제한이 있어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광고를 시청하고 재접속을 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는데요.
이렇게 시간제한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타통신사의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다행스럽긴 합니다. 정부는 앞으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을 더 확대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정부에서 확대할 무료 공공와이파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정부에서 제공하는 무료 공공와이파이는 상당히 많은데요. 관공서나 공용터미널 등이 이에 속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 어디에 있는지 잘 알 수 없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는데요. 그래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공공와이파이 라는 사이트입니다. 여기에서는 전국의 공공 무료 와이파이를 찾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곳을 이용하면 전국의 공공 무료와이파이를 쉽게 찾아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추석부터 적용되는 휴게소 무료 와이파이는 정말 꿀 같은 혜택이 아닐까 싶네요.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하는 페이지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사용법 또한 굉장히 간단한 데요. 위 사이트에 접속하여 지역검색으로 들어가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그 지역의 공공 무료와이파이를 찾아서 보여줍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걸 보고 근처의 것을 선택하거나 찾아가면 되겠습니다. 혹시나 와이파이에 비밀번호가 걸려 있다면 ID는 wifi 이고 비밀번호 도 wifi 입니다. 이점 참고 하세요.
자, 오늘은 긴 추석연휴와 올해 두번째를 맞은 큰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분들은 위해 이렇게 각 통신사의 프리 와이파이와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공 무료와이파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프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신사별 와이파이와 위치를 찾아가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아무제약이 없는 공공 무료 와이파이 중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와이파이를 찾아 데이터 걱정없이 인터넷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잡학상식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직서를 던지고 싶은 순간은? (0) | 2017.10.17 |
---|---|
추석특선영화 편성표 알아보기 (0) | 2017.10.01 |
한서희가 말한 페미니스트란 무엇인가? (0) | 2017.09.27 |
생존배낭 어떤 물품으로 채울까? (0) | 2017.09.25 |
경비지도사 원서접수 하고 기출문제 풀어보자 (0) | 2017.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