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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상식/건강정보

피곤을 부르는 나쁜 습관 12가지

by 감성총각 2018.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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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잠을 자고 피곤하신가요? 어깨에는 피로가 앉아 있고 무엇을 해도 의욕도 없으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단순히 잠이 모자라서 피곤한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활속에서 무심코 하는 안 좋은 신체적, 정신적 습관이 여러분의 체력을 갉아 먹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피곤을 부르는 나쁜 습관 12가지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씩 체크해 보면서 고쳐야 할 습관이 있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1. 물을 많이 안 마신다

물은 신체의 약70% 정도를 차지할 만큼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때문에 신체 수분 함량이 평소보다 2%만 모자라도 에너지 수준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탈수상태가 되면 혈액양이 감소하게 되고 감소된 혈액량으로 심장 박동 수가 감소되며 감소된 심장 박동수로 인해 산소 및 영양분 공급이 감소 되어 에너지의 수준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물을 많이 마셔주어야 덜 피곤할 수 있습니다.



2.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한다

인스턴트 음식은 당분과 염분 함량이 지나치게 높아 우리몸의 혈당 수치를 일시적으로 높이게 되는데 이때 갑자기 올라간 혈당수치가 다시 떨어지게 되면 피곤을 유발하게 됩니다. 건강을 유지하고 피곤을 덜어내려면 혈당수치는 일정하게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3. 피곤하다는 이유로 운동을 하지 않는다

하루 업무를 마치고 퇴근을 하면 피곤함 때문에 쉬고만 싶어 집니다. 그로인해서 운동은 생각도 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피곤해서 체력을 아낀다는 이유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더 피곤해 질 수 있습니다.



적당한 운동량을 유지해 주어야 앞으로의 생활에서 늘어난 체력으로 인해 덜 피곤할 수 있는데 일주일에 세번, 적어도 20분 정도씩 운동을 해주면 향후 6주동안 덜 피곤하고 에너지가 넘칠 수 있다고 합니다.



4. 철분 섭취가 충분하지 않다

철분은 산소공급과 혈액에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철분이 부족해지면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않아 부족해진 산소량으로 인해 뇌와 몸에 산소 공급이 줄어 무엇을 하든 귀찮고 짜증이 나며 힘들고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부족한 철분을 채우고 싶다면 두부나 계란 그리고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채소, 견과류 등을 꾸준히 섭취해 주면 철분 결핍을 막을 수 있습니다.



5. 자기 전 음주

피곤한데 잠이 잘 오지 않을 때나 평소에 잠이 잘 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잠을 자기 위해서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알코올은 중추신경계를 마비시켜 진정작용을 하여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는듯 보일 수 있으나 그와 동시에 아드레날린 수치를 높여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잠은 잘 수 있겠지만 떨어진 수면의 질 때문에 잠을 자도 피곤함이 가시질 않게 됩니다.



6. 잠자리에서 스마트 폰 등을 만지작 거린다

저녁늦게 까지 컴퓨터를 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거나 잠자리에 들어서 쉽게 잠들지 않는다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만지작 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스마트폰 등의 화면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가 당신의 수면과 각성시스템을 관리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억제해 생체리듬을 흐트러뜨려 수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7. 카페인으로 하루를 버틴다

요즘은 이곳 저곳에서 쉽게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또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부터 잠들기 전까지 상당량을 커피를 마시게 되는데 하루에 3잔 정도의 커피는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커피는 카페인의 과다 섭취로 인해 몸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카페인은 당신의 수면과 각성 사이클을 방해하기 때문에 잠들기 6시간 전에는 커피를 피해야 합니다.



8. 업무환경이 지저분하다

의외로 당신의 업무환경이 당신의 피곤함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지저분하고 정리되지 않은 당신의 책상은 당신의 시선을 분산시켜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게 합니다.

때문에 일을 해도 분산된 집중력으로 인해 일이 오래걸리고 이리 저일 하느라 일처리도 말끔히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업무가 끝난 뒤에는 개인적인 물건을 되도록 치우고 퇴근하여 다음날 정리된 책상에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9. 주말에 늦잠을 잔다

주중의 업무가 끝나고 불타는 금요일의 밤이 찾아오면 신나게 밤을 불태우고 놀다가 주말이 되면 밤이 낮인지 낮이 밤인지도 모르게 늦잠을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늦잠을 자게 되면 생체리듬이 깨지게 되면서 월요일이 되었을때 다시 피곤하게 됩니다. 노는 걸 포기할 수 없다면 늦잠을 자지 말고 원래 시간에 일어난 뒤 낮잠을 자는게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10.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한다

업무를 할 때에 지나치게 완벽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만하면 될것 같은데 작은 것 하나까지 완벽항를 추구하기 위해 일을 손에서 쉽게 놓지 못하는 것인데요.

사람이 언제나 완벽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면 필요 이상으로 힘들고 오래 일을 하게 됩니다. 일할 때 제한 시간을 정해두고 그 안에 끝내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피곤함을 줄이는 방법 입니다.



11. 작은 일에 너무 집착한다

위에서 말한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과 비슷한데 모든 일에 걱정이 앞서고 조그마한 일에도 집착하여 쉽게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사람은 피곤을 달고 살 수 있습니다.

상사가 자신을 갑자기 부르면 잘릴 걱정부터 하고 업무를 맡으면 실패하면 어쩌나 부터 걱정하는듯 필요이상으로 걱정하는 스타일이면 삶이 피곤해집니다. 이럴때에는 운동이나 명상, 친구나 동료와의 수다 등의 방법을 동원해서 불안을 떨쳐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12. 거절을 못 한다

누군가 부탁을 하면 자신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거절을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일까지 맡아서 하거나 도와달라고 하는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에 억울함과 화를 불러 삶이 피곤해 지곤 합니다.

당신의 에너지와 행복을 소비해 다른사람을 기쁘게 하는 행동이 당신에게도 행복을 가져다 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고 이러한 행동이 당신에게 억울함과 화를 부른다면 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평소에 하기 싫은 일에 대해서는 '지금 제가 바쁩니다' 또는 '지금은 안 되겠네요' 등으로 확실하게 말할 수 있어야 덜 피곤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피곤을 부르는 나쁜 습관 12가지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의 신체적인 습관이나 행동으로 인해서 피곤을 부르기도 하지만 정신적인 습관으로도 피곤함을 부를 수 있으니 일상의 피로를 줄이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나쁜 습관들을 고쳐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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