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 콜미 정체는 피기돌스 김민선?

수상한가수 참기름이 지난 주 우승을 하고 이번에 새로운 도전자들을 맞이했는데요. 이번엔 특이하게도 실제가수들이 복제가수로 나와서 활약을 했더라구요. 이번엔 어떤 도전자들이 나왔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무대는 가수 신보라가 복제가수로 활약한 수상한가수 콜미 였습니다. 콜미는 현재 콜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2002년에 3인조로 활동했었다고 했는데요. 이때 뚱뚱한 외모로 인해 악플에 시달렸다고 해요. 콜미는 이어진 무대에서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파워풀한 가창력과 신보라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보여주었는데요. 목소리가 빅마마 같았어요.

두번째 무대는 가수 김정민이 복제가수로 활약한 수상한가수 날개였는데요. 날개는 데뷔 13년차의 가수라고 해요. 선곡으로는 이승철의 '소녀시대' 를 불렀는데 카리스마 넘치는 록스피릿과 샤우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수상한가수 콜미와의 대결에서 패하고 말았는데요. 그로인해 밝혀진 수상한가수 날개의 정체는 꽃미남밴드 출신인 가수 성유빈이었습니다. 정체를 밝히면서 성유빈의 친형도 밝혀졌는데 배우 이태형이 친형이라고 합니다.

세번째로 등장한 무대에는 가수 박상민이 복제가수로 활약한 수상한가수 걸리버 였는데요. 2010년애 데뷔를 했고 가족중에 가수가 있으며 먼저 데뷔해서 방송에 함께 출연한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어진 무대에서 걸리버는 박완규의 '천년의사랑'을 불렀습니다. 짙은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무대를 사로 잡았는데요. 하지만 걸리버도 수상한가수 콜미의 벽을 넘을 순 없었습니다. 그로인해 밝혀진 수상한가수 걸리버의 정체는 가수 허공으로 밝혀졌습니다. 허공은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이죠.

이렇게 수상한 가수 콜미가 이번주 일인자의 자리를 굳히고 날개와 걸리버의 정체가 각각 성유빈과 허공으로 밝혀졌는데요. 그러면 이번주 일인자에 등극한 수상한가수 콜미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2002년도에 활동을 했고 파워풀한 보컬을 가셨으며 3인조 그룹이였고 뚱뚱한 외모로 악플까지 받았었다는 콜미는 누구일까요?

일단 제가 찾은 수상한가수 콜미의 정체는 2002년 활동했었던 '피기돌스' 의 김민선 입니다. 2002년에 활발한 활동을 했었고 그 당시에 제2의 박마마라는 호칭을 받으며 파워풀한 보컬과 함께 상당한 주목을 받았었죠. 하지만 아무래도 당시에 인기있던 예쁜 걸그룹들 보다 다소 뚱뚱했던 모습에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졌었고 급기야 다이어트도 햇었던걸로 아는데 아무튼, 목소리가 정말 좋았던 그룹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난주 우승자인 수상한가수 참기름의 에스나도 상당한 파워보컬인데 이번 도전자인 수상한가수 콜미의 김민선의 파워보컬이 어떤 승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물론 콜미가 다음주에도 연승을 이어가야만 참기름과 대결을 펼칠 수 있겠죠? 아무튼 다음주도 수상한가수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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