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자작글60 [창작/자작시/자작글] 라떼 몽글몽글 둥실둥실 높디높은 하늘 위 구름 한 조각 커피 위에 띄워놓고 휘휘 저어 한 모금 입에 담으면 구름처럼 가벼워지는 그 느낌에 나는 오늘도 라떼를 찾는다. 라떼 by-감성총각 2017. 3. 31. [창작/자작시/자작글] 노크 똑똑똑 안에 있나요? 똑똑똑 거기 계신가요? 똑똑똑 왜 대답이 없나요? 똑똑똑 한없이 두드리는 내 작은 손. 열리지도 대답하지도 않는 너 노크 by-감성총각 2017. 3. 30. [창작/자작시/자작글] 빗방울 하늘에 기운을 몸으로 받아낸 자들의 몸에는 순백의 크리스털이 아름답게 반짝인다 눈부신 크리스털의 빛이 내 마음속의 어두운 부분까지 비춰 내 마음의 어둠을 새하얗게 물들인다. 빗방울 by-감성총각 2017. 3. 29. [창작/자작시/자작글] 비 커다란 수마가 힘차게 달려온다. 거칠게 뿜어진 숨결 속에 숨은 자욱한 흙냄새에 나는 조용히 작은 지붕 밑에 몸을 숨긴다. 비 by-김성총각 2017. 3. 27.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