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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상식/건강정보97

약 식후 30분 복용 꼭 지켜야하나요?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데 낮에 또 햇볓이 뜨거워서 일교차가 심합니다. 이런 환절기 날씨엔 감기 걸리기 쉽상인데요. 이렇게 말하는 필자도 감기때문에 병원엘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약국에서 약을 받을때 약봉투 적어져 있거나 체크되어 있는 한가지가 있죠. 바로 '식후 30분 복용' 이라는 표시 인데요. 바로 이 식후 30분 후에 복용하라는 문구, 왜 적어놓았을까요? 그리고 꼭 지켜야만 할까요? 솔직히 식후 30분후 복용하라는 표시를 보면서도 정확히 맞춰서 지켜본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지키지 않으면 약의 효과가 없는 것일까요?   결과를 먼저 말씀 드리자면 꼭 그렇진 않다고 합니다. 이렇게 식후 30분 복용을 강조하는 것은 다른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의학적인 근거도 부족하기 때문에.. 2024. 4. 25.
땅 속의 사과로 불리는 감자의 효능 감자는 우리 식탁에서 늘 만날 수 있는 식재료로 생각해 제철개념이 없는 편이다. 그러나 감자는 지금 6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이라 이 시기는 특히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 감자하면 포테이토칩이나 프렌치프라이를 떠 올려 간식거리로 생각하지만 쌀, 밀, 옥수수와 더불어 세계 4대 식량작물이며 건강하게 잘 먹는 것이 필요하다. ‘감자(甘藷)’는 북방에서 온 고구마라는 뜻인 북방감저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고, 감자를 들어 올리면 말에 달린 방울들이 모여 있는 것 같이 생겼다하여 ‘마령서(馬鈴薯)’라고도 불렸다. 이렇게 감자와 고구마는 생긴 모양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작물이다. 감자는 고추, 가지, 토마토, 담배와 함께 가지과(Solanaceae)에 속하는 작물이다. 감자에서 식용하는 부위를 흔히 고구.. 2024. 4. 24.
이럴땐 이 영양소 내 몸 상태에 따른 필요 영양소 우리는 음식을 섭취해 필요한 영양소를 얻습니다. 몸에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면 몇몇 신체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확인해 적절히 보충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내 몸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위 많이 탈 땐 요오드 추위를 자주, 많이 타면 요오드가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요오드는 해조류, 조개류, 유제품, 달걀에 함유된 영양소로 체내에서 스스로 요오드를 생산할 수 없어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몸에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억제돼 추위를 자주 느끼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극심한 피로를 느끼고 목에 혹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술·입 주변 갈라지면 철분 입술과 입 .. 2024. 4. 18.
감기 나았는데도 가래 여전하다면, 가래를 완화 시켜주는 차와 생활 수칙들 독한 감기를 앓고 나면 감기가 다 나은 후에도 목에 가래가 끼는 증상이 남아있곤 합니다. 물론 몸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도 가래는 생성되는데요. 보통 성인 기준 하루 100mL 정도의 가래가 만들어집니다. 이 정도는 불편함을 크게 느낄 수 없는 정도의 양입니다. 그러나 호흡기에 자극이 가거나, 해로운 물질,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해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면 가래가 생겼다고 지각하게 됩니다. 가래가 생기면 일상생활이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약을 또 먹기엔 애매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래 완화에 도움이 되는 차와 생활 수칙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 마시기 우선 수시로 물을 마시면 가래를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가래는 당단백질, 세포 사체, 농양 등 이물질에 수분이 더해져 구성됩니..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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